창조신.그러니깐 크로아의 말을 정리하면 나,유안이 죽고 파나와 다른 신들이 날 인간계에서 회복할 수 있게 내려보냈다.

그런데 나타샤의 저주로 1번째 삶 유라의 삶은 좋지만은 않았다.
정확힌 좋은 일이 거의 없었다.

어머니는 얼마 못 되 돌아가시고....

결국 자신도 타인에 의해 죽고 만 인생.

그 모든 걸 지켜 본 신들은 그러면 안 된단 걸 알지만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다음 생 티나의 삶을 도와주기로 했다.

티나의 부모가 위험할 때 나타나 구해주기,티나에게 능력주기,티나가 곤란할 때 도와 주기 등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의 여신이 티나의 이전 기억을 꿈으로 만들고 꿈의 신이 그걸 티나의 머리로 흘려보내 모든 걸 기억나게 한 것이다.

모두 티나가 된 유안을 데려가고 싶지만 그리하지 않았다.
아니 그럴수가 없었다. 인간의 삶에 더 끼어들 수 없기에,티나의 삶은 끝나지 않았고 유안의 신체는 앞으로
2~5년이란 신들에게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인간에겐 긴 그 시간동안 회복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제 창조신,크로아는 떠났다.

하지만 티나는,유안은 떠나지 못 하기도 하고 그 삶이 끝날 때까지 떠날 생각이 없어 떠나지 않았다.

티나의 삶은 끝나지 않았고,티나의 시간을 아직도 흘러간다.

------------완-----------



















뻥입니다....
해보고 싶었다죠,만우절 전에 완결될 것 같아서...
...새해 기념으로...((쭈글

죄송합니다ㅜ,'티나의 시간은 흘러간다'에 이어 계속 나올 예정이니 '환생녀'를 봐주시는 분들은 완까지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