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는 자세를 잡았다.
물론 카이도.
"티나,내 검술로 널 이기겠어!"
"그래,카이.아카데미에서 실패한 걸 어서 성공해 봐."
그 말이 끝나자 카이는 티나를 향해 돌진했다.
탁 휘익
그러곤 티나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챙
하지만 검은 손쉽게 막혔다.
이제 티나의 차례가 왔다.
"내 차례인가,조심해 카이."
티나는 뛰어올라 재빨리 카이에게 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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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났다.
티나가 우세하지만 결투는 끝나지 않았다.
그때 마지막 공격을 하려던 티나가 머리를 잡으며 쓰러졌다.
그렇게 결투는 허무히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