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지금 티나는 고민을 하고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하려는 건 모든 할 수 있다는 걸 잊어버렸다 지금 기억했기 때문이다.

티나는 현재 마법과오러를 같이 쓸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언뜻보기엔 쉬워보일 수 있겠지만 마법과 오러는 극과 극이기에 티나가 둘 다 사용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같이 사용한다는 건 차원이 다른 것 이다.
그런데 그렇게 대단한 단계에 도달했어도 문제가 있는데 그건 편지였다.

어울리지 않게 오글거리는 편지를 두고 몇시간만에 돌아가다니 창피하지 않을 수 있는가....

그렇기에 티나는 지금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다.
그때!빛이 나면서 소년이 등장해 활기차게 말을 했다.
"안녕!난 기억의 신,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도와줄까?"
정말 신이라면 티나가 2번째로 보는 신이었다.
그리고 지금 티나에게 있어서는 자신을 구원해 줄 자(?)였다.
"응!!!!!"
"흠...대충은 뭔 일인지 아니깐,일단 돌아가서 편지부터 없애~"
티나는 대답마저 잊고 돌아가기 시작했다...
"뭐, 이런 걸로 너에 대한 죄책감을 덜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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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는 2개의 편지를 모두 없앤뒤 가족을 만났다.
아빠-어딜갔던 거냐,티나.
엄마-걱정했잖니.
오빠-너와 황태자의 결혼이 7일 정도 미루어졌어.
언니-왜인진 잘 모르겠지만~

가족들은 티나가 편지를 남기고 사라진 걸 완전히 잊은 듯이 행동하였다.

그랬기에 티나는 안심하며 기억의 신에게 고맙다며 마음 속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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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어 죄송합니다ㅠㅠ...태권도를 다니는데 중요한 심사때문에 바빠 오지 못했어요....
내일부턴 원래대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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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16 15:59 | 조회 : 1,146 목록
작가의 말
완결가자!

3번째로 씁니다....진짜 다 썼는데...날렸....-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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