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4

티나가 그렇게 고민하던 중
등 뒤로의 시선을 느낀 황태자,카시아가 뒤를 돌아봤다.
그러자 카시아의 등 뒤를 보던 티나와 눈이 마주쳤고 티나는 급히 예를 차리려했다.
"제국의 작ㅇ..."
그런데 카시아가 티나의 말을 끊었다.
"예를 차리실 필요는 없으십니다.소니티아 영애."

그 말에 티나는 반박을 하려했다.
"하지만!..."
하지만 또 다시 카이(별명 카이로ㅎㅎ 카시아 카에 아 할때 ㅇ을 앞으로 해서 카이.)가 티나의 말을 끊고 말했다.
"여기는 아카데미고,아카데미는 신분과나이에 제한 받지 않습니다."
그말에 티나는 이번엔 제대로 말을 했다.
"하지만 아직 입학한 건 아니죠,제국의 작은 태양께 인사드립니다."
"후...고개를 드세요,영애."
""....""
카이의 말이 끝나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그 뒤 카이가 말을 하려는데 카이의 순서가 되어 시험장으로 갔다.

카이가 들어가자 한 시험관(을 맡은 학생)이 잠시 멈췄다가 말을 했다.

"황태....아니 카시아 드 프란츠.앞에 보이는 허수아비를 완전히 부시는게 첫 번째 시험이다."
(아카데미에선 신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하였습니다.↑↑)
그 말이 끝나자 카이가 검을 들고 허수아비를 부시려했다.
하지만 그 허수아비는 마법아카데미 학생,선생 할 것 없이 마력을 넣어 만든 허수아비로 소드마스터가 쳐도 한 방에 박살날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저걸 부순이는 없었고 저걸 부순이는 바로 입학 아니면 5번째 시험까지 통과한 후 입학이었다. 또 여기서 중요한 건 저걸 한방에 부숴야 한단 거다.
모두가 카이에게 집중했다.
그는 소드마스터였기에!
피융-콰르르쾅콰
굉장히 시끄러운 소리였다.
모두가 허수아비를 바라보았다.
허수아비는 거의 부숴져 있었지만 완전히 부숴지진 않았다. 하지만 대단한 결과였다.
그렇게 카이의 연장 시험이 확정되었고 아까의 허수아비와 같은 양의 마력이 든 허수아비가 나타났다.
그리고 티나의 차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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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27 17:21 | 조회 : 1,117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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