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왕국군은 한명의 소드마스터와 1급마법사밖에 남지않았다.
그리고 별로 남지않은 왕국군은 지금 일방적으로 티나에 의해 무참히 죽어나가고 있었다.
왕국군모두 티나만이라도 죽이고 죽자는 듯 해보였지만 티나의 마법과 검이 그걸 막고 그 대상을 죽였다.

그런데 갑자기 왕국군이 후퇴를 했고 따라가려는 찰나 최상급 마법인 운석마법이 시전 되었고 운석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걸 본 모두가 경악하며 절망했고 운석은 점점 제국군 쪽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눈을 감았다.
그런데 그 누구도 운석에 의해 죽거나 다치지않자 모두 눈을 떴고 놀랐다.
그동안 소드마스터란 사실만 인식했던 티나가 마법을 써 운석을 없앴다.
적군도 아군도 놀랐다.

그렇게 다시 정신을 차린 아군은 덤벼들었고 그때 왕국의 왕이 나타났다.
할 말이 있는듯 하여 모두 어쩌지 못 하였고 황태자가 왕에게 다가갔다.

왕은 수척해진 얼굴로 황태자와 얘기를 하고 끝냈고 황태자가 외쳤다.
"제국군이 승리하였다!!!"

그렇게 허무히 전쟁이 끝나고 왕국은 제국의 신하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티나의 앞길을 막는게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아카데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