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9(꿈)

대련이 끝난 뒤 티나는 자신의 막사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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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율!!!!일어나지 못해!!!!???"
이제는 어색하기만 한 별명....
전생의 타나의 별명이였다...
"큭"
일어나려는데 배에 통증이 느껴졌다.
배에는 큰 멍자국이 나있었다.
"하!네가 미쳤나 보구나?일을 다하지도 않았음에도 잠을 자???!!!!"
"어머니,그만두세요. 어머니의 목만 아플 뿐이에요.
저것이 어디 제대로 듣기나 하겠어요!!???"
지겹고도 지겨운.
싫어 벗어나고 싶은.
그런 기억이다.
그때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
뭐라는 거지...?
뭔가 익숙한 목소리였다.
"...영애!!!"
그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영애,괜찮으신가요!!???"
"베..베이란 영애???"
"후....어디 아프신 건 아니죠?"
"아,네 괜찮아요."
티나가 웃어보이자 베이란영애는 이제야 안심했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베이란 영애가 본론을 말했다.
"영애.영애가 선두로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왕국군도 피해가 만만치 않을테니 미리 알아두면 좋을거에요."
"아...네!고마워요,영애."

그리고 며칠 뒤 갑작스럽게 전쟁이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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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21 16:02 | 조회 : 948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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