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소설 글쓴이 츠즈네입니다.


다시 한번 공지를 올려 죄송합니다,일단 저의 사정이랄까나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연재를 할때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바로바로 하는데요,그래서인지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를때면 심리적으로 약간의 불안감에 휩싸였었습니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분도 없었고,댓글또한 0에 가까운 수 였습니다.그래서 힘이 잘 안났습니다..


다른걸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소설을 쓰는건 참 좋아해 쉽게 떨쳐낼 수도 없어서,지금까지 쓴게 좀 아깝단 생각도 들어 계속해서 연재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달라진건 없었습니다.소설을 쓴 계기는 글을 쓰는 능력을 키우고자 했었습니다만,무관심으로....저 자신이 글을 재밌게 쓰지못하는건 아닌지 생각하기도 했죠.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저는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전 어차피 이 소설은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인것같아 연재중단을 하기로 했습니다.


삭제는 안할거고요,그냥 냅두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부족한 작품 -단편소설-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쓸 여력이 있다면 다른 닉네임으로 꼭 소설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그리고 다른 소설에도 많이 계셨지만 제것에도 댓글을 많이 달아주신 큰양이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