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마녀 #1

부글부글

치이익-

탁-.

요란한 소리가 아침부터 울린다.

“으으...누가 대낮부터 이런일을...”

가뜩이나 어제 과로해서 피곤한데 이게 뭔일이람.

터벅터벅.

‘뭐..뭐야 왜 발소리가 우리집으로 가까워지지...??’

터벅터벅..

우뚝.

한 소년이 소녀의 집 문앞에 서 있다.

그 시각 소녀의 머릿속은 복잡해져 있었다.

‘뭐야뭐야,이 집은 외딴 숲에 지어서 들릴사람도 없고 무서운 마녀가 살고있다는 전설이 있어서 아무도 안올거라 생각했는데! 왜 왜지...?!’

일단 아무도 없는 척을...

똑똑.

“히익...!”

소스라치게 놀란 소녀는 그만 소리를 내고말았다.

소리를 내고 깜짝 놀라 자신의 입을 틀어막았다.

‘글렀다.아무도 없다고 하기엔 너무 큰 소리였어.’

똑똑.

3
이번 화 신고 2018-09-24 17:14 | 조회 : 922 목록
작가의 말
츠즈네

두근두근..하핳 (참고로 작품 일러스트의 출처는 네이버...!)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