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투표

4강.
시청자 투표+심사위원 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나는 내가 이길것을 확신하고 있다.

나는 여기서 가장 유명했기에,
마음 놓을 수 있었다.

"그럼 시작합니다!"

나는 어떤 남자애랑 붙었는데 여기까지 올라온거 보면 실력이 상당한 것같았다.
운이 안좋네. 나랑 붙다니.

아이의 이름은 김재우. 13살로 나와 동갑이였다.



시청자 투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 주셨다.

386,782명.
(일단 투표는 4명같이고 경기는 2명이서)

그중 374,798명이 나에게 투표를 하였다.

엄청난 인기.


나머지 3명은 남은 표로 나눠먹기 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렇게 될 줄 이미 알고있었고
그렇기때문에 놀라진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 불쌍(?)할 뿐.

사회자는 놀란듯하다.
"최하은양에게 표가 몰렸습니다!"
"시청자투표 1등은 최하은양! 2등은 이럴수가! 동갑인 김재우군!"

와아아아!!
관객석에서 박수가 들려왔다.

13살 두명이 나란히 1,2등을 차지한것으로 기사가 나갈 것같다. 음악 천재, 최하은, 김재우. 이렇게.
이런경우는 아주아주 희귀하니까.

"3등은 제이양! 4등은 박수현군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도 박수가 들려왔다.
제이의 아버지는 외국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아니,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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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1-02 14:58 | 조회 : 1,303 목록
작가의 말
윤 #YOON

아 분량이 너무 적죠... 죄송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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