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늑대수인공 × 고양이수인수 (3)

* 내숭공, 수한정다정공(?), 집착공 × 미인수, 까칠수, 아방수
* 달달물, 학원물, 수인물
* 후방주의, 리밍주의
* 작가시점




" 이제 2교시 시작이야. "


사파이어같이 푸른빛의 눈을 반짝이며 희도가 즐겁게 웃었다. 그린듯한 웃음으로 혼이 쏙 빠져 가만히 안겨있는 우연을 그의 무릎에 엎드리게 했다. 잔뜩 구겨진 흰 셔츠만 입은 채 뽀얗고 살집있는 엉덩이를 희도의 무릎위에 내놓은 채 우연은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 이렇게 야한걸 좋아해서는… 연이는 앞보다 뒤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 "

" 히윽, 시러, 놔, 놔줘… "

" 가만히 있어야지. "

" 으, 아흑, 나, 갈래, 이거 부끄러워, 시러… "


바동거리는 허리를 한 손으로 꽉 눌러 손쉽게 제압한 희도가 훌쩍거리며 웅얼대는 우연을 진정시키듯 그의 엉덩이를 톡톡 가볍게 쓰다듬었다. 희도가 말랑한 엉덩이를 손으로 마음껏 주물거리다 손가락을 세워 엉덩이골을 따라 쭉 밑으로 미끄러뜨렸다.


" 여기로도 기분좋아질 수 있어. "

" 히익, 시, 싫어, 기분, 좋아지는 거, 필요 없어. "

" 아까는 좋아서 품에 안겨오더니 이제는 싫어? "


허리를 뒤틀어 희도의 손에서 벗어나려는 우연의 반항적인 몸짓에도 다정하게 웃음을 흘린 희도가 곧 거친 손길로 엉덩이 사이를 벌렸다. 훤히 벌려진 사이에서 마찬가지로 분홍빛의 구멍은 마치 부끄러워하듯 꽉 다물린 채 였다. 누구도, 우연이 자신마저 만져본 적 없는것같은 구멍에 희도가 엄지손가락을 대었다.


" 이렇게 좁아서는… 넣을 때 또 힝힝 울겠네. "

" 만, 만지지 마! 차, 희도! 개자식, 흐앗! "

" 아파? 젤이 없는데… "


꽉 다물린 좁은 입구에 엄지손가락을 꾹 누르자 뻑뻑해 손톱 끝만 걸친 채 진입을 거부했다. 희도가 욕설을 내뱉는 우연의 머리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고민하더니 곧 엎어놓은 우연의 몸을 일으켰다. 풀어주는 줄 알았던 우연이 주먹으로 희도의 어깨를 퍽퍽 치며 씩씩대는 것을 그대로 침대에 밀어 눕혔다.


" 천천히 가르치려했는데, 야옹이가 이렇게 조르니까 참을 수가 없잖아… "

" 앗, 흐악, 거길 왜, 더러워! 미친, 개새끼! "


아까 전 부터 터질것같은 아래에 희도가 흥분한 숨을 몰아쉬며 우연의 다리사이에 머리를 집어넣었다. 두 다리를 한손으로 잡아 위로 모아 들어올리곤 무방비하게 드러난 구멍에 입술을 가져갔다. 희도의 혀가 겉을 부드럽게 문지르다 잔뜩 긴장한 구멍 안을 비집고 들어갔다. 밖에서 부터 밀고들어오는 붉은 살덩이에 우연의 입에서 끝내 울음이 터졌다.


" 흐으, 아읏! 빼, 시러! 흐어, 어엉, 흡- "


팔로 얼굴을 가린 채 수치심에 서럽게 우는 우연의 뒤에서 희도가 혀를 빼내고 우연을 마주 안아올렸다. 들썩이는 어깨를 토닥이고 다정하게 달래주면서도 손가락으로 구멍을 지분거리는걸 멈추지 않았다.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구멍 뒤에 희도가 손가락을 밀어넣자 버거워하면서도 조금씩 수축하며 받아들였다.


" 옳지, 괜찮아, 힘빼 봐. 아픈거 아니야. "


엉엉 울면서도 희도의 목에 팔을 감은 채 얼굴을 어깨에 기댄 우연을 살살 달래면서 희도가 푹 죽어있는 우연의 앞을 손으로 만져주자 금새 우연의 것이 다시 힘을 받아 섰다. 앞을 주무르면서 뒤쪽을 손가락으로 조심히 넓히기 시작하자 바들대던 우연의 입가로 점차 가느다란 비음이 새어나왔다.


" 으, 하으, 흐응- 이, 이상, 하지 마- "

" 처음인거 맞아? 좋아서 오물거리는데… "


희도가 손가락을 구부려 우연의 구멍 안 내벽을 쓸어내리자 자지러질듯 우연이 희도의 어깨에 매달려왔다. 움찔움찔거리면서 손가락을 조였다 풀었다하며 허리를 뒤트는 행동에 희도의 입에서 낮은 신음과 함께 욕설이 나왔다.


" 시발, 말이 안되는데 여기가… 손가락을 왜 이렇게 씹어대. 응, 연아? "

" 흐응, 몰, 몰라, 히익! 하, 흐앙! "


희도가 손가락 두 개로 안을 벌리다가 깊숙히 넣어 무언가를 찾듯 문지르기 시작했다. 뜨거운 내벽을 죄다 헤집다가 발견한 스팟을 자비없이 꾹꾹 누르자 우연의 몸이 펄쩍 튀어올랐다. 동시에 높은 교성과 함께 희도의 손 안에서 희롱당하던 앞에서 쿨쩍이며 정액을 토해냈다.


" 하, 이 발랑까진 고양이가… "


달달 떨며 사정감에 취한 우연의 뒤에서 손가락을 거칠게 뽑아낸 희도가 땀으로 젖은 머리칼을 뒤로 넘기며 사납게 웃었다. 잔뜩 발기한 희도의 것을 급하게 바지 안에서 꺼낸 그가 우연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렸다. 희도에게 온몸을 기댄 우연의 몸이 저항없이 들어올려지더니 희도가 그의 것을 우연의 구멍에 가져다 댔다.


" 좆도 맛있게 받아먹을 수 있지? "

" 으, 으아! 하앗, 뭣! 아흑! 아, 아파! "


흉기같이 커다랗고 단단하게 선게 좁고 말랑한 구멍 안으로 들어오려하자 우연이 발발 떨면서 희도의 가슴을 힘이 빠진 손으로 밀어내려했다. 그럼에도 본능이 앞서 흥분한 희도는 뜨거운 숨을 내쉬며 끄덕없이 우연의 허리를 잡고 밀어넣었다. 좁은 입구로 희도가 두꺼운 귀두를 밀어넣자 우연의 입에서 고통스런 비명이 나오면서도 질척한 아래로 꾸물대며 힘겹게 삼켜나갔다.


" 쉬이- 다 넣었어, 조금만 힘 빼봐. "

" 거, 거짓말, 다, 안들어가! 흐엉- "

" 숨 쉬어야지, 연아. 다 들어오고 있어… "


희도가 앞부분을 머금은 구멍 안으로 천천히 기둥을 밀어넣으며 긴장한 우연의 등을 쓸고 달랬다. 눈물이 맺힌 눈가를 혀로 쓸어주고 이마며 볼, 입술에 버드키스를 남기면서 한 손을 밑으로 가져가 구멍을 더 벌렸다. 우연은 희도의 말에 고개를 내려 접합부를 보고는 들어오려면 한참이나 남은 희도의 것에 다시 와앙 울음을 터트렸다.


" 됐다, 잘 참았어. 예뻐라, 우리 연이. "

" 나, 나쁜 개새끼… "


마침내 우연의 안에 전부 들어간 희도의 성기가 끊어질듯 빠듯하게 조이는 안을 느꼈다. 껴안은 우연을 달래면서 우연의아래를 적응시키려 몇 분간 넣은 채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러나 그러기도 잠시 할딱이는 우연의 숨이 천천히 진정되고 눈물이 그칠 때쯤 희도가 허리를 튕기듯 쳐올렸다. 우연의 몸이 같이 들썩임과 동시에 그쳤던 눈물이 다시 퐁퐁 솟아났다.


" 흐, 아! 뭐, 하으, 차, 희도! "

" 읏, 힘 빼야지. 좆 끊어먹겠네… "


희도가 그의 것을 아프게 조여오는 뒤에 낮은 신음을 터트리며 품 안에 안고있던 우연을 들어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배게에 얼굴을 묻은 채 엎드린 우연의 엉덩이만 쳐들게 한 희도가 움직임에 빠진 그의 것을 다시 집어넣었다.


" 후, 연이 말대로 내가 개새끼라 그런가 뒤로 박는게 꼴리네. "


흥분을 못이긴 희도가 우연의 허리를 꽉 붙잡아 퍽퍽 소리가 날 정도로 때리듯 허리를 움직였다. 우연의 몸도 그에 맞춰 앞으로 밀려났다 다시 끌어당겨지는 것을 반복했다. 말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지 우연은 높은 신음만을 달뜨게 내뱉었다.


" 하악, 핫, 흐읏! 하앙! "

" 연아, 귀랑 꼬리도 나왔네. "


고양이 수인인걸 평소 숨기고 싶어해 도통 수인화를 해주지 않았던 우연이 어지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꽁꽁 숨겨뒀던 귀와 꼬리를 내보였다. 윤기나는 백금색 털로 뒤덮힌 귀가 희도의 움직임에 따라 쉴새없이 따라서 쫑긋거리고 있었다. 꼬리는 잔뜩 굽어져 벌어진 다리사이에 말아넣은 채 우연이 달달 떨었다.


" 연아, 무서워? "

" 읍, 흐읍, 히끅- "


고양이들이 꼬리를 다리사이로 말아넣는 것은 흔히 복종과 순종, 그리고 두려움을 뜻하는 행동이었다. 우연의 그런 본능적인 행동은 수인이지만 늑대의 피가 강한 희도에겐 그를 자신의 것으로 굴복시켰다는 흥분으로 다가왔다.


" 미치겠네, 시발, 하아… "


희도는 그의 아래에서 달달 떨며 우는 우연을 봐주고 싶지 않았다. 그의 것으로 쑤시고 또 쑤셔서 끝내 망가뜨리고 싶은 욕망이 차올랐다. 희도가 욕설을 내뱉으며 그의 입술을 피가 나도록 짓씹었다.


" 연아, 울지마. 왜 울어, 응? "


그러나 임우연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차희도는 다시 다정한 얼굴로 아까전의 욕망과 충동을 숨겼다. 마음이 아프기도 했거니와 우연이 자신을 무서워하게 되는게 싫었다. 희도가 허릿짓을 멈추고 달달 떠는 우연을 마주 안아 올렸다. 눈물과 타액으로 범벅이 된 발간 얼굴로 우연이 울상을 짓고 있었다.


" 너, 너가 안보여, 흡, 흐윽, 무서워서… "

" 그랬어? 내가 미안해. 나 봐, 연아. 괜찮아. "


우연을 마주 안아 들썩이는 등을 토닥여주자 우연이 서러웠는지 희도의 품 안으로 더 파고들었다. 희도가 등을 쓰다듬어주며 우연의 안에있는 그의 것도 천천히 움직였다. 느릿느릿하게 우연이 느낄 수 있는 곳만 비비듯 톡톡 건드리고 문질러주자 울음소리를 내던 우연의 입에서 신음소리도 섞여나왔다.


" 하으, 우, 흐응, 차, 희도, 좋하아… "

" …시발, 연아, 뭐가 좋아? 내가 좋다는거야 내 좆이 좋다는거야, 응? "

" 흐익! 흐앙, 몰라아, 좋앗, 하악! "


우연이 아기처럼 정신없이 웅얼대는 사이 희도가 목에 핏대를 세운 채 잇새로 짐승처럼 그르릉 거렸다. 희도가 수인화를 필사적으로 참으며 우연의 허리를 잡고 빠르지만 아프지 않게 허리를 움직였다. 동시에 한 손으로 우연의 뽀얀 가슴 위의 돌기를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며 목덜미를 물어뜯을듯 이로 잘근거렸다.


" 임우연, 후, 말해 봐. 뭐가 좋아? "

" 흣, 으앗, 안대, 거기, 흐익! 흡! "

" 응? 말해봐, 말하면 싸게 해줄게. "


우연의 안, 내벽이 달달 떨리며 조여들려는것을 느낀 희도가 우연의 앞 기둥 아래를 손으로 꽉 잡아 사정을 막았다. 한 순간에 사정직전에서 강제당하자 우연이 괴로움에 다리를 버둥거리며 희도의 손을 떼내려 손목을 붙잡았다.


" 말 안하면 안놓아줄거야. 아, 연이는 뒤로 느끼는걸 더 좋아하니까 뒤로 가면 되겠네. "

" 싫, 싫어, 으읏, 흡, 놔줘… "

" 떼쓰지말고, 뭐가 좋냐니까? 아니면 다 좋아서 그래? "

" 흐응, 응, 좋아, 아흣, 다아, 다 좋아앗… "


희도가 우연의 것을 손안에 잡고는 재촉하듯 몇번 흔들어주니 우연이 벌어진 입을 다물지도 못한 채 타액을 흘리며 고개를 정신없이 끄덕거렸다. 입으로는 좋다는 말만 반복하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자 희도가 혀를 차며 허리짓에 박차를 가했다.


" 하아, 잘 했어. 같이 가자. "


희도의 것이 우연의 안을 몇번 헤집으면서 깊게 차올림과 동시에 우연을 것을 쥐고 있던 손을 풀어주었다. 손을 풀어주기 무섭게 뒤를 자극하는 감각과 함께 우연의 것에서 사정액이 희도의 배를 더럽혔다. 그와 동시에 희도가 우연의 내벽이 경련하며 달라붙어오는것을 느끼며 안쪽 깊은 곳에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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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4-13 21:09 | 조회 : 20,283 목록
작가의 말
영영일

다음 시리즈 오메가버스랑 가이드버스 중에 뭐가 더 좋을까여..? 오타 보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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