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교도관공 × 죄수수 (3)


* 사디스트공, 능욕공 × 지랄수, 반항수
* 후방주의, 욕설주의
* 작가시점




" 으, 흐윽… 아, 아파… "


교도관들에 의해 다행히도 심한 일없이 넘어간 후 리안의 원래 있던 남자의 방 간의침대에 누운 채 깨어났다. 드문드문 기억나는 끔찍한 일들과 함께 곧 아래에서 찌르르 울리는 통증이 아파 리안의 입에서 저절로 신음이 새어나왔다.


" 누가, 나가도 된다고 했지? "


서류가 가득 올라 간 책상에 앉아 리안을 내려다 보던 남자가 짐짓 살벌하게 질문같지 않은 질문을 던졌다. 리안이 그의 목소리에 벌떡 일어나 의도치 않게 간의침대 구석으로 자리잡았다. 화가 난듯한 남자의 시선에 눈치를 보며 리안이 우물쭈물 입을 열었다.


" 그게… 화장실이 급해서, 근데 길을, 찾아다니다가… "

" 죄수님은 교도관 명령이 말같지도 않으신건가? "


남자가 리안이 주절주절 변명하는 꼴을 가만히 보다 못하고 비웃듯이 빈정대기 시작했다. 잔뜩 기가 죽어 고분하게 있던 리안이 남자의 빈정대는 태도에 입술을 꾹 깨물고 고개를 숙였다.


" 잘, 잘못했어… "

" 바지 벗고 엎드려. "


리안이 남자의 이어진 말에 놀란듯 그를 쳐다보자 단호한 시선만이 그를 내려다볼 뿐이었다. 리안이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남자의 말대로 천천히 바지를 벗어내렸다. 그러자 위에서 " 속옷도 벗어." 라는 말에 다시금 꾸물대는 속도로 벗기 시작했다.


" 엎드려, 아니면 묶여서 검사받고 싶은건가? "

" 읏, 아니야… "


리안이 남자의 협박과도 같은 말에 겁먹은듯 몸을 돌려 침대 위에 천천히 엎드렸다. 얼굴을 침대시트에 푹 쳐박고 발을 꼬며 몸을 긴장시키자 뒤에서 남자의 움직임이 느껴졌다.


" 엉덩이 들어. "

" 그, 그건 왜… "

" 더 들어. "


남자가 리안이 하는 양을 가만히 보는가 싶더니 이내 거칠게 허리를 잡아채 엉덩이를 치켜세우게 만들었다. 그러곤 허벅지 사이를 벌려 리안의 양 손에 각각 잡고 있게 만들고 나서야 손을 땠다.


" 자세 흩트리면 혼나. "


남자가 엉덩이만 치켜세운채 엎드린 리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여전히 화가 풀리지 않은듯 남자가 리안의 붉게 부어오른 엉덩이를 아프게 만져댔다. 꽉 쥐고 리안의 억눌린 신음을 듣더니 곧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쓸어주기도 하고 또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다시 거칠게 엉덩이 사이를 좌우로 벌렸다.


" 여기, 박혔어? "

" 아으, 아파, 벌, 벌리지마-! "

" 씨발, 네 구멍에 누가 좆 쑤셨냐고 묻잖아. "


남자가 엉덩이 사이에 드러난 리안의 구멍을 당장이라도 침범할듯 손가락으로 거칠게 비비면서 욕설을 내뱉었다. 리안이 부어오른 뒤가 강제로 벌려지자 수치심과 고통에 몸을 떨어댔다.


" 아윽, 아니야, 손, 손가락만, 흐윽… "

" 하, 몇개? "

" 흐, 으읍, 두, 두개… "


잔뜩 부어오른 구멍사이로 손가락을 비비던 남자가 리안의 대답에 똑같이 손가락 두 개를 억지로 집어넣었다. 뻑뻑하기만한 뒤가 손가락 두 개에도 아프게 고통을 호소했다. 리안의 벌건 두 눈가에 고통스런 신음과 함께 물기가 차오르며 곧 시트에 뚝뚝 떨어졌다.


" 그래서, 여기 손가락 두개로 쑤셔줬어? "

" 흐윽, 읍, 아파, 아윽! "

" 대답. "


리안의 안을 비집고 들어온 남자의 손가락이 안을 검사하듯 벌려지기도 하고 내벽을 짓누르기도 하면서 헤집었다. 남자가 잔뜩 부은 안을 확인하고는 살벌하게 물어왔다. 리안이 고통에 허덕이며 대답을 못하자 자비없이 안을 긁어내리듯 움직였다.


" 아악! 읍, 흐으, 그, 랬어, 흡… "

" 얼마나 쑤셨어? 응? "

" 윽, 흡, 몰, 몰라… "


남자가 달달 떨리는 리안의 다리며, 엉덩이, 허리까지 잘게 입맞춤을 남기면서 집요하게 추궁했다. 리안의 울음에도 남자는 안에 넣은 손가락을 빼지않고 계속해서 안을 괴롭혔다.


" 왜, 몰라, 모를만큼 많이 쑤셔진거야… 아니면, 기분좋았어서 모르는거야? "

" 아, 아냐! 시, 싫어, 이거- "

" 자세, 흩트리면 혼난다고 했는데- "


남자가 말 끝마다 손가락을 피스톤질하듯 빠르게 움직이자 리안의 바들대던 무릎이 버티지 못했다. 리안의 엉덩이가 남자의 손가락을 피하듯 내려앉자 유지하던 자세 또한 흩트려졌다. 남자가 리안의 안에서 손가락을 빼내더니 작게 웃으며 말했다.


" 벌, 받아야겠네. "




당장이라도 리안을 벌 줄듯 굴던 남자는 침대에 엎드려 벌벌 떠는 리안을 그대로 방치한 채 그의 책상에 앉아 서류를 보고 있었다. 그 사이 겁을 먹고 벌벌 떨던 리안이 침대구석에 몸을 한껏 웅크렸다. 앞으로의 공포에 터져나오려는 울음을 삼킨 채 리안이 남자의 눈치를 보았다.


" 리안. "

" …… "

" 이리 와. "


그러기를 한참 리안을 전혀 신경쓰지 않던 남자가 문득 리안을 불렀다. 긴장을 풀고 손가락을 꼼질대던 리안이 화들짝 놀라 몸을 쭈뼜쭈뼜 일으켜 남자에게 향했다. 남자가 다가 온 리안이 멀뚱이 서있자 그의 무릎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렸다. 남자의 무릎 위에 앉으라는 뜻이다.


" 착하네, 엉덩이 들어 봐. "


남자가 마주앉은 리안의 허리를 톡톡 쓰다듬어주면서 리안의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가져갔다. 여전히 부어오른 뒤를 조심히 문지르다 책상서랍의 젤을 잔뜩 부은 뒤 구멍 안을 풀어주기 시작했다.


" 하읏, 으읍, 핫, 아, 거기- "

" 좋아? "


전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기분좋은 곳만을 눌러주는 다정한 손짓에 리안의 뒤가 질척이며 풀어지기 시작했다. 금새 덮치는 쾌락에 풀린 리안이 바들대며 남자의 어깨를 손으로 붙잡고 얼굴을 뭍었다. 남자의 목덜미에서 은은한 담배향과 함께 시원한 향수냄새가 느껴졌다.


" 질척질척하네, 이제 넣어봐. "

" 흐으, 뭐를? "

" 네 뒷구멍에 내 좆 직접 넣어보라고. "


리안이 공들여 풀어준 뒤의 쾌락에 흐물거릴때가 되자 남자가 웃으며 명령했다. 아까의 벌을 줄 생각인지 상스러운 말을 서슴치 않았다. 리안이 갑작스레 변한 남자의 태도에 몸을 잘게 떨었다.


" 허리 더 내려, 아직 반도 안들어 갔는데. "

" 하읏, 으응, 후으… 흡! "

" 옳지, 이제 움직일 수 있지? "

" 아, 아으, 못해, 흣, 안, 시러- "


여전히 버거운 크기의 남자의 것을 겨우 끝까지 밀어넣자 마자 남자가 리안에게 움직일것을 강요했다. 남자의 것을 꼭 물고 꿈틀대는 내벽을 진정시키면서 리안이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 벌받는 건데 이쁘게 굴어야 봐주지. "

" 그, 치만, 너무, 커, 커서… "

" 너 지금, 씨발, 일부러 그러는거야? "

" 아, 아냐, 흐앙! 하, 아학! "


남자가 이를 짓씹으며 거세게 허리를 쳐올리자 리안이 자지러질듯 남자에게로 엎어졌다. 남자가 리안의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친채 자신의 가슴에 쓰러지듯 기댄 리안의 이마며 뺨에 버드키스를 남겼다. 쪽쪽 가볍게 떨어지는 입맞춤에도 리안은 벌벌 떨었다.


" 예쁘니까 스무 번으로 봐줄게, 움직여. "

" 흐, 후으, 잘, 못했어요, 으읍, 이거, 못해- "

" 다섯번 추가, 숫자 세. "


남자는 다정한 행동과는 달리 봐주는 것이 없었다. 리안의 쏟아지는 눈물방울을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면서도 입으로는 냉정하게 명령했다. 리안이 힘겹게 허리를 들어올렸다. 남자의 것이 내벽을 긁으며 빠져나가는게 온전히 느껴져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끝부분만 남겨둔 채 다시 허리를 아래로 조심히 내렸다.


" 하, 하읏, 하나아- "

" 잘했어, 예쁘다. "



어느덧 스무번을 왕복으로 움직이는 동안 간간히 손장난을 치듯 남자가 리안의 앞을 만져주는 바람에 두번을 강제로 사정하고 나서야 다섯번을 더 채울 수 있었다. 리안은 온몸이 땀에 젖어 남자에게 기댄 채로 아직 한번도 가지 않은 그의 것을 계속 품고 있었다.


" 하, 이걸 묶어둘 수 도 없고… "

" 히, 히익, 움직, 이지 마, 아흑! "

" 잔뜩 해서 나없이 혼자선 못 걷게 만들어야겠네. "


남자가 필사적으로 몸을 붙여오는 리안을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며 웃었다. 다시금 허리를 쳐올리던 남자가 이내 리안의 몸이 거세게 흔들릴만큼 박아대기 시작했다. 버둥거리는 리안을 꼭 껴안고 놔주지 않을듯 리안의 어깨며 목덜미를 이로 깨물었다 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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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05 15:13 | 조회 : 21,611 목록
작가의 말
영영일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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