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교도관공 × 죄수수 (1)

교도관공 × 죄수수 (1)



* 사디스트공, 능욕공 × 지랄수, 반항수
* 후방주의
* 목마플주의, 기구플주의
* 작가시점



" 죄수번호 112번 죄명은 살인죄입니다. "

" 그러니까… 내가 안죽였다고! "


교도관 한명이 손이 수갑에 의해 결박당한 남자를 끌고 오면서 사납게 반항하는 그를 수감실 바닥에 밀쳤다. 그 교도관 뒤로 비슷한 제복을 입은 차가운 인상의 남자가 들어왔다.


" 반항이 심하군. 한동안은 점심만 주도록. "

" 네. "

" 시발! 너 또 뭐야? 나 아니라니깐?! "


교도관과 제복을 입은 남자가 함께 나가려 하자 차가운 바닥에 엎드려있던 남자가 몸을 일으키면서 소리쳤다. 조그만 체구에 도저히 살인죄를 저질러 들어온것 같지 않은 곱상한 얼굴로 질 낮은 욕설을 내뱉었다.


" …넌 나가봐. "


제복을 입은 차가운 인상의 남자가 손을 내젓자 교도관이 고개를 그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나갔다. 수감실 안에 남은 둘 사이에 사나운 기운이 흘렀다.


" 당신은 뭐야? "

" 112번 리안 알체스터, 너의 담당 교도관이다. "

" 시발 난 죽이지도 않았는데 왜 112번이냐고! "


112번, 리안이 환장하겠다는 목소리로 여전히 무표정에 굳은 얼굴인 그의 담당 교도관을 향해 소리쳤다. 억울한 그의 표정은 정말로 누명을 쓰고 들어온 것 같았다.


" 그래서? "

" 뭐? "

" 112번 네가 억울하든 말든 넌 지금 죄수다. 그것도 내 밑의 죄수. "


남자의 목소리가 짐짓 비웃듯 들려 리안이 이를 악물었다. 남자의 말이 틀린 것 하나 없어 더 화가났다.


" 죄수면 죄수답게 살아. 조용히. "

" 하- 시발, 나 죄수 아니라니깐? 변호사 불러줘! 불러달라고! "


리안이 발버둥을 치며 소리쳤다. 당장이라도 눈 앞의 남자에게 달려들 것 처럼 노려보면서 묶인 수갑을 풀어보려 흔들었다.


" 112번. 교육이 필요하네. "

" 닥쳐, 뭔 개소리를… "


남자가 리안을 그대로 들어올렸다. 가볍게 한 팔로 들어올린 그가 수감실을 지나 다른 죄수들이 수감된 복도를 걸었다. 왁왁대며 그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센 힘이 리안을 꽉 붙들었다.


" 뭐야? 오늘 온 예쁜이네- "

" 너 앙칼진게 뒤 따일때 좀 아프겠다! "

" 여기 애들 다 돌려먹을 거니까 미리 연습해 놔! "


다른 수감자들이 질 낮은 음담패설을 지껄이며 남자와 리안을 향해 휘파람을 보냈다. 리안을 향해 그들의 더러운 시선이쏟아졌다. 리안이 남자에 의해 옮겨지는 와중에도 그들에게 가운댓 손가락을 들어 보여주었다. 수감자들의 함성소리가 커졌다. 웃으며 리안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다른 손으로 자신의 것을 만지는 이도 있었다.


" 벗어. "

" 아윽! 뭐? 이 새끼야? "

" 옷 벗어. "


남자와 리안이 수감자들을 뒤로 하고 간 곳에는 왠 이상한 도구부터 고문 할 때 쓰이는 채찍이나 밧줄들이 있었다. 방 안의 것들에 긴장한 리안이 남자를 째려보고만 있자 남자가 그가 하고 있던 검은색 장갑을 벗어 바닥에 던져두더니 리안에게 다가왔다.


" 반항하면 맞는다. "

" 뭐? 이거 놧! 아흑! "


남자가 직접 리안의 옷을 찢듯이 벗기기 시작하자 리안이 놀라 그를 밀치려 하자 남자가 손을 들었다. 짜악- 꽤 큰 소리가 나고 남자의 손바닥이 리안의 뺨을 사정 없이 내리쳤다. 잔뜩 돌아간 고개에 리안이 당황한듯 굳었다. 그 사이에 남자가 리안의 옷을 다 벗겨 나체로 만들었다.


" 리안 알체스터, 내 앞에선 예의있게 행동해라. "

" 하 이제야 내 이름 부르네? "


어느새 정신을 차린 리안이 앙칼지게 쏘아붙였다. 남자가 그 변함없는 행태에 눈살을 찌푸리며 리안을 다시 안아 기구들이 가득 들어찬 곳을 지나 끄트머리의 방으로 들어갔다.


" 말 안듣는 것들은 버릇부터 들여야지. "


들어간 방 안에는 나무로 만든 이상한 기구가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처럼 생겼는데 이상하게 기다란 것이 위에 달려있었다.


" 재밌는거 하자. "


남자가 처음으로 싱긋 웃으며 리안을 기구 쪽으로 데려갔다. 그러곤 기구의 긴 막대기 위에 서랍을 뒤적거리다 찾은 젤을 잔뜩 뿌렸다. 남자가 리안의 뒤를 풀어주지도 않은 채 딜도 위에 그대로 앉혔다. 리안이 소리치며 저항해도 남자의 센 악력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 아윽, 뭐, 뭐야? 아악! 악, 아팟! 읏! "


리안이 이제야 기구의 용도를 알아차리곤 희게 질렸다. 풀어주지 않은 뒤에 딱딱한 딜도부터 들어가니 리안의 입에서 고통섞인 비명부터 나왔다. 남자가 리안의 다리를 목마의 양 끝쪽에 고정하듯 묶었다.


" 미친놈, 풀어, 으흑, 읍, 아파! 악! "

" 쉬이- 벌이니까 아픈건 당연하지. "


리안이 벗어나려 몸을 일으키면 묶인 발목 때문에 결국은 다시 목마 위에 내려앉아 오히려 스스로 피스톤질을 하는 꼴이 되었다. 리안의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감상하던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 리안, 잘못했으면 빌어야지? "


리안의 몸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목마 위에 앉은 채 덜덜 떨렸다. 발갛게 된 리안의 눈가를 남자가 손가락으로 쓸어주며 다정한 말투로 속삭였다. 아이를 달래듯 달콤한 목소리를 한 남자가 리안이 고집스레 입술을 깨물자 쯧- 하고 혀를 찼다.


" 좀 있다 빌어도 용서 안해줄 거야. "

" 윽, 닥, 쳐! 개자식! "


남자가 리안이 앉은 목마를 발로 툭툭 치자 목마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리안의 안에 있던 딜도역시 요동쳤다. 리안의 비명소리가 커지고 뒤가 찢어질듯 아파왔다. 어지간히 아팠는지 꼭 깨문 입술에서 피가 베어나왔다. 남자가 그럼에도 한마디 용서를 빌지 않는 리안에 웃으며 도구들이 놓인 곳으로 걸어갔다.


" 아프지? 이제 좋아서 미치게 해줄게. "

" 흡, 윽, 하읏- "


남자가 오돌토돌하게 생긴 바이브레이터를 한 손에 들고 왔다. 곧 그가 리안의 잠시 들어올려 뒤에서 딜도를 빼주었다. 축 처진 리안의 몸을 잡아 목마에 앉힌뒤 푹 젖은 딜도를 가져온 바이브레이터와 바꿔끼웠다.


" 일어나. "


남자의 말에도 목마의 앞에 기대 덜덜 떨고만 있는 리안을 강제로 일으켜 그의 붉게 부어오른 뒤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젤에 푹 젖어 쿨적거리는 뒤를 손가락으로 피스톤질 하듯 풀어주자 리안의 허리가 떨려왔다.


" 읏, 하, 아! 싫어, 이, 이상해! 으, 하지마-! "

" 괜찮아, 기분 좋아지는 거니까. 여기를 이렇게 만지면… 봐, 기분좋지? "


남자가 리안의 안에서 스팟을 찾아 문지르다 꾹꾹 눌러주니 리안이 처음느껴보는 쾌감에 놀라 발버둥 쳤다. 남자가 리안을 뒤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껴안고는 뒤를 손가락 3개로 잔뜩 박아넣었다. 리안의 비명이 점차 쾌감섞인 신음으로 바뀌어 갔다.


" 하하- 이러다 뒤로만 싸겠는데? "

" 아흑, 읏, 아아, 하앙! 앙, 안댓! 아응! "


남자의 생각보다 뒤로 잘느끼는 리안을 보자 눈물을 매달고 잔뜩 흐트러져 야한 얼굴이 보였다. 예쁘장한 얼굴에 뽀얀 피부가 붉어지자 어딘가 색스럽고 자극적이었다. 남자가 잔뜩 풀어진 리안을 다시 바이브레이터가 달린 목마위에 앉혔다.


" 앞에 질질 싸네, 좋아? "

" 흐응, 아, 니얏! 흐아앙! 하앙! "


이제는 쾌감에 자지러질듯 흐느끼는 리안이 바이브레이터가 들어가자 허리를 활 처럼 휘며 뒤만으로 사정했다. 남자가 그 야한 광경에 웃으며 리안의 다리를 다시 묶었다. 리안이 사정감에 축 처져서 눈물을 흘렸다. 입가에 마저 삼키지 못한 타액도 흘러내려 얼굴이 엉망이었다.


" 창녀가 따로없네. 리안, 음탕하게 뒤로만 간거야? "

" 흐, 으읍, 흡- "


남자가 재밌다는듯 리안의 뒤에 들어간 바이브레이터의 진동 스위치를 눌렀다. 한번에 중간단계로 올리자 축 처져 간신히 몸을 지탱하던 리안이 비명을 질렀다. 벗어나려 힘없는 몸을 발버둥 쳐보아도 묶인 발에 엉엉 울며 몸을 떨었다.


" 흐아앙! 아, 으, 흐응, 읏, 안댓! 아응-! "

" 이젠 잘못한것같아? "

" 아흡, 흐, 잘, 못했어요! 이거, 더는 싫, 어요! 앗! "


리안이 눈물을 뚝뚝 떨구며 끝없는 쾌감에 몸을 비틀었다. 리안이 남자를 향해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절망적이게도 뒤를 헤집는 기구가 주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멈출 방법이 그에겐 없었다.


" 어쩌나, 아까 용서 안해준다하였는데. "

" 흐윽, 시러, 용서해주세요! 아흡! 흐앙! "

" 왜? 여기가 좋아서 미치겠지? "


남자가 리안의 애타는 모습을 보면 즐거워 미치겠단 얼굴을 하곤 리안의 푹 젖은 뒤를 손가락으로 더 벌리며 웃었다. 리안이 수치심에 벌벌 떨면서도 남자의 손가락에 착실하게 쾌감을 느켰다.


" 그만하고 싶으면 다른 걸 넣어달라고 부탁해야지, 예쁘게. "


남자가 그의 흥분한 아래를 꺼낸 뒤 리안의 눈물 젖은 뺨에 비볐다. 크고 단단한 남자의 것이 리안의 뺨에 비벼지자 그제야 남자의 말을 이해한 리안이 차마 말하지 못하고 입을 뻐끔 거렸다.


" 하- 재미없네… "


남자가 리안이 제대로 말하지 못하자 짜증스럽게 눈을 찌푸리곤 앞섭을 정리했다. 그가 리안을 풀어주지 않은 채 방을 나가려 하자 리안이 잔뜩 겁을 먹어 소리쳤다.


" 가, 가지마! "

" 내일까지 혼자 그거랑 잘 놀고있어. "

" 흣, 넣, 넣어주세요… "


남자가 정말 리안을 혼자 남겨둔 채 나가버릴것처럼 굴자 리안이 허겁지겁 남자를 잡았다. 작은 목소리였지만 알아들은 남자가 예쁘게 웃으며 리안에게 다가갔다.


" 어디에 뭘 넣어줄까? "

" 흐윽, 뒤에, 당신꺼 넣어, 주세요- "

" 예쁘게 잘 말했어요. "


남자가 말 잘 듣는 아이에게 칭찬하듯 리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바이브레이터의 진동을 꺼주고 발목을 풀어주었다. 리안을 품 안에 안아든 남자가 리안의 이마에 사랑스럽다는듯이 입술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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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2-12 23:48 | 조회 : 33,726 목록
작가의 말
영영일

빨리써서 오타있을수도 있어요! 보시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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