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마피아공 × 토끼수인수 (4)

* 수한테만다정공 × 애기수, 정부수
* 후방주의
* 벨. 님의 요청과 후속편을 쓰고 싶기도 해서 시리즈를 한편 더 써볼까 합니다.
* 작가시점



" 라이- 라이-? "


자신의 방 안 드레스룸이 있는 곳으로 K가 다가가자 예상대로 훌쩍이는 소리와 함께 들키지 않으려는듯 숨을 죽이는 소리가 훤히 들려왔다.


" 라이- 이리나와 봐. "


드레스룸 문을 열고 가장 안쪽 셔츠를 보관해둔 곳 안에 틈으로 라이의 흰 귀가 숨으려해도 빼꼼 튀어나와있는 모양새가 귀엽게 웃겨서 작게 키득거린 K가 다정한 목소리로 라이를 불렀다.


" 내가 잘못했어, 응? "


K의 부름에 더욱 커진 훌쩍임과 함께 셔츠 사이로 보이는 귀가 달달 떨려왔다. 토끼가 울음을 참으려는듯 숨을 색색 몰아쉬었다. 천천히 다가간 K가 셔츠들 안에 파묻힌 라이를 끌어안아 품안에 가두듯 안았다. 라이가 거부하듯 K의 가슴을 두 손으로 밀어도 끄떡없이 라이를 소중히 껴안아 드레스룸 밖 침대로 향했다.


" 시, 시러-! 놔 줘! "

" 쉬이- 왜 이렇게 울었어? "


침대로 데려가는 중에도 몸을 힘껏 뒤트는 작은 토끼를 K가 가볍게 붙잡아 침대 위에 올렸다. 토끼가 무릎을 끌어 그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는 K의 시선을 피하듯 한번도 올려다보지 않았다.


" 라이, 화내서 미안해. 눈 붓겠다 그만 울고 나 봐줄래? "

" 시러… 가버려! 저리가! "


여전히 고개를 파묻은 채로 라이가 팔을 휘두르며 K를 밀어냈다. 보다가 안되겠는지 K가 라이를 다시 안아올려 억지로 얼굴을 들게하자 그 잠깐 사이 얼마나 운건지 벌겋게 부은 눈가가 통통했다. 아직 뽀얀 뺨 위로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K가 미간을 찌푸리며 혀로 눈가의 눈물 받아먹듯 핥아주었다.


" 내가 잘못했어, 우리 아기가 좋아하는 푸딩먹을까? "

" 읍, 흐윽- 흐으, 흡- "


K가 라이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좋아하는 푸딩을 들먹여도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축 처진 토끼 귀를 꼭 잡은 채 안쓰럽게도 울었다.


" …라이, 그만 울어. 사과하지 않아도 되니깐. "


둘 사이를 이렇게 갈라놓은 건 의도한 것이였지만 금방 달래서 이제부턴 라이와의 시간을 독차지할 생각이었건만 아기토끼는 무엇이 저리 서러운지 여전히 울음을 멈추지 않아 K는 K대로 속이 타들어갔다.


' 역시 친구따윈 만들게 하는게 아니었는데. '


처음부터 자신만 생각하게 했으면 되었건만 때때로 우울하게 창밖만 바라보는 라이에게 마음이 약해진게 실수였다. 하필 친구도 그런 발랑까진 고양이족인지 여우인지 모를 것을 붙여줘서는. 명백한 실수에 지금와서 후회하긴 늦었다.


" 이제 용서해줘, 라이- "

" …K가! K가 나보다 젠을 더 좋아하니깐, 그게 싫은거야! "


라이를 살살 달래자 겨우 K를 마주본 토끼가 말하기도 서럽고 슬픈지 눈물을 왈칵 떨구며 빼액 소리쳤다.


" …뭐? 하하- 라이, 그럴리가 없잖아. 내가 사랑하는건 우리 아기뿐인데? "

" 그치만, 그치만 K가 나한테 화내고 젠이 잘못한건데 나만 혼내고! "


토끼가 펑펑 울며 자신이 서러웠던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뒤죽박죽 늘어놓는것을 K가 웃음기 서린 얼굴로 ' 그랬구나, 내가 나빴네. ' , ' 속상했어? ' 하며 하나씩 맞장구를 쳐주었다. 아직도 어리기만한 토끼의 귀여운 착각이 마냥 사랑스러워 등을 토닥거리며 위로해주었다.


" 흡, 윽… K, 나 버리고 젠한테 안갈거지? 라이랑 계속 있어줄거지? "

" 하아… 라이, 우리 예쁜 토끼랑 계속 같이 있을거야. "


K가 순수하게 질투하는 라이의 투정에 흥분한듯 껴안은 작은 몸을 부드럽게 만지면서 토끼의 입술 아랫입술을 핥아올리다 입안에 머금었다. 천천히 적시며 아프지 않게 빨며 입술 안으로 혀를 집어넣자 라이가 놀라 헐떡거렸다.


" 이걸 어떻게 클 때까지 참아? 조그만게 예쁜데 야하기까지 해서는. "

" 후응- 하아, 핫! "


라이의 뜨겁고 작은 입술 안을 K의 혀가 구석구석 훑으며 타액을 주고받았다. 라이의 헐떡이는 신음소리까지 모조리 먹어치운 K가 아쉬운듯 입술을 떼더니 라이의 입술 아래 턱을 지나 목으로 목적을 변경한듯 흰 목위를 붉게 물들여갔다.


" 라이, 손가락 빨아봐. "


목덜미부터 귓가, 상의른 벗겨 가슴까지 혀로 애무하면서 K가 라이의 입에 손가락을 가져다대었다. 라이가 작은 입을 조벌려 아이스크림 빨듯이 K의 손가락을 정성스레 빨아들였다. 어느새 얼굴이 시뻘게지고 눈가가 붉게 변한것이 발정난 토끼처럼보여 K를 자극했다.


" 옳지, 예쁘다. 바지 벗자. "

" 으응- 이거, 이거 이상해, K… "


뜨거워지는 몸에 쫑긋 선 귀를 베베 꼬은 라이가 K의 어깨를 꼭 잡은 채 매달리자 K가 홀라당 라이의 바지를 벗기고는 하얗게 살이 오른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졌다.


" 이제 그만 빨아도 돼. "

" 흐응- "


K가 라이의 입안에 있던 손가락을 빼더니 아까부터 만지기만 하던 라이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벌리곤 그 안쪽의 구멍 안으로 라이의 타액에 푹 적은 손가락을 가져다 대었다.


" 하, 라이- 이거 넣을거니깐 아프면 말해. "


겉을 슬슬 문지르던 손가락이 하나씩 라이의 뒤를 파고들었다. 처음엔 손가락 하나가 들어와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곧 두개로 늘어나자 이물감을 참고있던 뱃속이 뜨겁게 바뀌자 놀란 라이가 K를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무의식적으로 흔들었다.


" 잘 받아먹는데, 좋아? "

" 아니이- 이상해, 배가 뜨, 뜨거워- "

" 괜찮아, 라이는 야한토끼니까 곧 기분좋아 질꺼야. "


싱긋- 웃으며 라이의 뒤에 넣은 손가락을 앞 뒤로 피스톤질하기 시작했다. 깊이 넣었다가 빙글 돌려보기도 하면서 무언가를 찾는듯한 K의 손가락이 라이의 안 어느 한 지점을 건드리자 라이가 높은 교성과 함께 몸을 달달 떨었다.


" 핫, 하응! "

" 흐음, 여기네- "


K가 손가락으로 그 지점만을 꾹꾹 자극함과 동시에 어느새 귀엽게 발기한 라이의 페니스를 한 손에 잡고 문지르자 라이가 푹 젖은 신음을 내뱉으며 쓰러지듯 K에게 기대왔다.


" 하읏, 아, 아앙, 읏, 거깃, 아앙! K…♥"

" 기분좋아, 잔뜩 싸버렸네. "


역시 토끼수인은 토끼수인인지 성에 대해 모르면서도 조금만 자극해주자 눈이 풀리고 달큼하고 야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조그만 몸에 얼른 K 자신의 것을 넣고 울리고 싶어도 작아서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가는 곳에 험한 짓을 하면 분명 사랑스럽게 길러온 아이를 상처입히고 말것이라 참고있는것이였는데.


' 이러면 오히려 상처입혀서 망가뜨리고 싶어지는데… '


뒷구멍을 가득 채워주지 않으면 사정하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 매일 밤 가득 안을 채워주면 얼마나 예쁘게 울면서 신음할지를 생각하니 안그래도 발기한 페니스가 더 부풀어 터질것만 같아 K가 흥분되는 숨을 가라앉히려 노력했다.


" 라이- 여기 뒤, 기분좋아? "

" 하아, 하- 응, 좋아. 기분좋아- "


토끼의 헐떡이는 뺨을 사랑스럽게 쓸고 입을 맞춰주자 환하게 웃으며 몸을 부대껴온다. 더 이상은 참기 힘들어 거친 숨을 내뱉으며 급하게 바지 지퍼를 내렸다.


" 라이, 다리 오므려봐. "

" 흐, 응- "


라이가 쏟아낸 흰 액을 K가 그의 페니스 전체에 바른 뒤 라이의 오므린 다리 사이 오동통한 곳 사이에 집어넣었다. 뜨겁고 단단한게 라이의 허벅다리 사이에 들어오자 라이가 놀랐는지 움찔 떨어댔다. 어깨를 토닥이며 진정시킨 뒤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질을 시작한 K의 숨이 점차 거칠고 뜨거워져갔다.


" 하, 라이- 다리 조여봐. 세게. "

" 아응, 뜨거워, 아래가 뜨거워, K… "


라이의 다리사이를 빠른 속도로 문질러지는 K의 페니스가 라이의 다리 안 연약한 부위를 자극하듯 비벼지자 라이또한 같이 엉덩이를 흔들며 K의 움직임에 맞춰갔다. 다리사이가 붉게 변할 때까지 피스톤질을 하자 그제서야 K가 깊은 신음을 내뱉으며 흰 정액을 내뱉었다.


" 하아- 읏, 라이, 예쁜 토끼야. 여기 관리 똑바로 해야할거야. 이제부터 매일 밤 검사할거니까. "


그 뒷구멍에는 내 것말고는 아무것도 넣으면 안돼. 그게 너의 손가락이든 다른 놈 것이든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슬슬 자신의 아기토끼에게 주인을 기쁘게 하는 법도 가르쳐야 할 때가 된것 같기도 했다.




* * * *




Extra Story : 둘의 SM플레이 맛보기 ver.



" 하응, 앙, 아앙-! "

" 엉덩이 더 들어. "


바들바들 떨리는 흰 엉덩이가 매질 때문에 사과처럼 발갛게 물들어있었다. 둥글고 뽀얀 꼬리가 뒷구멍에 꽂힌 바이브의 진동과 함께 달달 떨렸다. 라이가 손목이 천장에 고정된 수갑에 결박된 채 엉덩이만 들어올린 자세로 침대에 눈물로 푹 젖은 얼굴을 비볐다. 1시간이 넘게 뒤에서 진동하는 바이브로는 애매하게 사정하지 못하도록 K가 조정해두어서인지 사정하기 직전의 애타는 자극만이 계속해서 라이를 괴롭힐 뿐이었다.


" 아앗, 앙, 싸, 싸고싶어요! 하앙! "

" 발정난 토끼는 싸고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지? "


엉덩이를 뒤틀며 라이가 애절하게 애원하자 K가 엉덩이를 천천히 쓰다듬다가 따끔하게 벌을 주듯 금세 까먹고 음탕하게만구는 토끼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세게 내리쳤다.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라이의 높은 신음과 함께 울음이 흘러나왔다.


" 하으앗! 으읍, 으- 주, 주인님의 자지… 제 뒤에 쑤셔주세요. 흡, 아- "

" 예쁘게 잘 말했어, 뒷구멍 벌려- 라이. "




더 하면 큰일날것 같아서 종료합니다. ( 나중에 뒷내용 풀 수 있음 풀게요^^)



26
이번 화 신고 2019-10-09 01:20 | 조회 : 18,788 목록
작가의 말
영영일

sm... 좋다♥ (근데 뒷내용 올렸다간 제재 먹을거 같애요...ㅠㅡㅠ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