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폭공 × 학생수

* 집착사이코공 × 울보미인수 주의

* 후방주의

* 수 시점

" 그래서, 아버지 어디있니? "

" 모... 몰라요. "

도박에 미친 아버지가 빚쟁이가 된것은 그리 이상하지 않은 전개였다. 그리고, 아버지가 하나뿐인 고등학생 아들을 두고 잠적을 한것마저 어디에나 나올법한 흔한 이야기이다. 비록 그게 자신이 될줄은 몰랐다고 해도.

" 꼬마야, 다시 물을게. 아버지 어디 계시니? "

" 저 정말 몰라요! 어제 새벽에 혼자 나가셨어요… "

시도때도 없이 돈을 받으러 온 아저씨들은 오늘이라고 안오지 않고 또 집에 쳐들어오다시피 얼굴을 내밀었다. 검은 정장을 입은 험학하게 생긴 이들은 매번 보았다 해도 적응되는 얼굴들이 아니었다.

" 쳇, 튄건가? "

" 보스가 오늘까지 상납안되면 끌고오랬는데… "

그들은 덜덜떠는 날 앞에 둔채 그들끼리 뭐라 심각하게 말을 주고받더니 잔뜩 구겨진 표정으로 나를 쓱 돌아보았다. 그 눈들에 뒷꿈치에서 부터 소름이 쫙 돋아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그들은 아버지라도 없으니 나라도 데려가겠다는 심산인지 내팔목을 잡아끌었다. 가지 않으려 몸을 비틀며 저항했지만 나에게는 힘도, 도와줄 이도 없었다.

" 싫어! 놔, 놔주세요! "

서울의 달동네에서 차는 달리고 달려 이 고급 펜트하우스 안에 도착했다. 이곳까지 오자 더 이상의 반항도 소용없단걸 깨달은 나는 그저 그들이 끄는데로 발을 움직였다.

얼마나 큰 집인지 정말 돈 많은 사람이 살법한 집이였다. 냄새나고 낡은, 비좁은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그런 집.

" 쟤는 뭐야? "

집안을 가로질러 간 곳에선 방금 막 샤워를 끝마친 남자가 샤워가운만을 걸친채 내쪽으로 다가왔다. 검은 머리의 매서운 인상, 권태로운듯 하면서도 흥미롭게 나를 위아래로 쳐다보는 미남자가 이내 내 코앞까지 도달했다.

" 그 이번 카지노 건 남자가 잠적해 아들이라도 데려왔습니다. "

" 그래? 몇살이야? "

남자는 별 놀랍지 않은듯 받아들이고는 나를 향해 물었다. 어쩐지 삼켜버릴듯 집요하게 느껴지는 남자의 눈이 무서워 달달떨리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답했다.

" 열, 열여덟… "

" 어리군. "

너희는 나가봐. 남자가 손을 저으며 나를 제외한 주위의 사람들을 물리곤 나를 향해 손짓했다.

" 이리와. "

남자는 몇없는 가구들 중 검은 가죽으로 된 쇼파에 앉더니 나를 불렀다. 무서웠다. 남자가 한 눈에 봐도 심상치 않아보여 더 무서웠지만 나는 그의 말을 거역할 용기따윈 애초애 없었다. 그의 앞으로 걸어가자 그가 바닥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 꿇어. "

천천히 무릎을 굽혀 그가 시키는 대로 그의 앞에 꿇어 앉자 그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살풋 웃었다.

" 너 꼭 강아지 같구나. "

정말 애완동물에게 하듯이 한참을 더 내 머리칼을 쓰다듬고는 그가 말했다.

" 벗어. "

" …… "

방금전까지의 내 머리를 쓰다듬던 사람이라곤 생각할 수도 없이 단호하고 오만한 목소리로 남자가 나를 내려다보았다. 반항을 할 엄두도 나지 않아 멍청하게 그를 올려다보다 결국은 고개를 푹 숙이곤 입을 열었다.

" 왜, 왜 그러세요… "

" 벗어. 다음은 없어. "

덜덜 떨리는 손으로 옷을 벗어내렸다. 어느새 마지막 남은 속옷까지도 그의 눈짓에 벗겨지고 알몸이 된 상태로 수치스러워 얼굴을 들수가 없었다. 눈시울이 붉어지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 그럼, 이제 강아지와 놀아볼까? "

그는 아주 즐거운 듯이 그렇게 말했다.

" 아악! 싫어요! 싫어! "

짜악-

뺨이 거세게 돌아갔다. 그대로 굳은 내 눈에서 비오듯 쏟아지는 눈물이 뺨을 타고 침대 위로 톡톡 떨어졌다.

몇시간이 지난지 모른다. 그와 만난지 몇분만에 나는 지옥으로 무참히 떨어졌다. 한없이 즐거움에 찬 그는 날 말그대로 개와 같은 취급을 했다. 내 목에 목줄을 걸어놓고 침대 기둥에 묶어두고는 내 뒤의 여린 살을 잔인하게 범하고 찢었다.

끊임없이 뒤를 파고들때마다 내 눈에서 나오는 고통에 찬 비명과 눈물을 보여도 그는 멈춰주지 않았다.

" 싫다는 소리 한번만 더 했다간 벌 받을거야. "

그는 장난스럽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몇시간 만에 그의 손 안에서 굴려진 나는 잔뜩 몸을 굳혔다.

" 착한 아이네, 다리 더 벌려. "

내가 얼른 다리를 벌렸다. 수치스러웠지만 망설이거나 그의 말에 따르지 않을시 그는 끔찍하게도 몸을 괴롭혔다. 감당하기 힘든 커다란 딜도로 뒤를 찢어놓거나 사정하지 못하게 해두고는 계속해서 뒤에 박아넣었다.

" 귀여워라, 넌 이제 내 강아지야. "

며칠동안 그는 나를 이 집밖으로 내보내주지도 않은채 계속해서 내 몸을 길들였다. 그에게 딱 맞는 음탕한 몸으로 만들기 위해 매일 범했으며 그의 마음에 들지 않을때 그는 나에게 수치심과 굴욕감을 주었다.

" 넣어봐. "

" 주인님! 제발, 여, 여기서는… 싫어요… "

그가 내 손위에 흉측하게 돌기가 돋은 딜도를 쥐어주었다. 그의 앞에선 정장을 입은 남자들은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듯 나에게 눈길 한번주지 않았지만 그들의 앞에서 혼자 뒤를 쑤시며 추태를 부리기는 죽어도 싫었다.

" 하… 넣어. "

그는 더 말하기도 짜증나는지 잔뜩 찌푸린 얼굴로 단호하게말했다. 그가 보고있던 서류가 구겨질듯 그의 손에서 뒹굴었다. 바닥에 앉아있던 내가 천천히 다리를 벌리곤 그 사이로 젤을 잔뜩 묻힌 딜도를 뒷구멍에 밀어넣었다.

" 흐윽, 응, 아윽… "

크지는 않지만 오돌토돌한 딜도가 내벽을 가르며 들어오자 절로 신음이 흘렀다. 빠듯하게 안을 채운 그것이 주는 압박에 아팠지만 그것보다 그가 아닌 다른사람 앞에서까지 이러는 내가 비참했다. 그는 내가 하는 것을 보더니 즐겁게 무언갈 더 말했다.

" 옳지, 예뻐라. 이제 그걸 움직여서 가봐. "

" 잘못, 잘못했어요. 주인님, 제발. "

그는 내 절박한 애원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은채 웃으며 내려다 보았다. 거부와 불복종은 있을수 없다는듯 단호했다.

" 흐응, 아앗, 앗, 으앙! 아읏… "

손을 움직이여 딜도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고통보다는 길들여진 쾌감이 온 몸을 덮쳤다. 자제할수없이 빨라지는 손이 전립선을 건드리자 음탕한 신음이 흐르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절정을 맞았다.

" 하하, 뒷맛에 길들여진 음란한 강아지가 따로없네. "

예쁘기도 하지. 기분좋게 소리까지 내어 웃은 그는 손으로 사람들을 물린 후 왜인지 발발떠는 나를 끌어안아 그의 무릎위로 앉혔다.

" …... "

그는 내 얼굴을 보려는 듯 턱을 들어올리곤 그대로 얼굴을 굳혔다. 그는 자신의 품안에서 공포감에 벌벌떤채 소리없이 눈물을 뚝뚝 떨구는 나에게 손을 대지도 못했다.

" 무서웠어? "

그가 한참을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는 내 머리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었다. 드물게 칭찬을 해줄때와 같은 다정함에 문득 서러움인지 안도감인지 정체모를 무언가가 밀려들었다.

" 하윽, 흡, 흐읏, 끅, 히끅! "

다른 이들의 시선이 무서웠다. 그가 아닌 다른 이들이 미치도록 무서워서 소리도 없이 터진 울음이 그가 머리를 쓰다듬고 얼굴을 만질때마다 커졌다.

이내 그의 품에 안겨 한참을 등에서 오는 토닥임을 느끼며 울었다.

" 울지마, 이제 괜찮아. "

그의 평소답지않게 낮고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품에 마법에 걸리듯 잠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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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8-09 03:30 | 조회 : 23,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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