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꿈이 듣고싶은 말.

세상에는 수많은 꿈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꿈들이 듣고싶은 말들도 존재한다. 인간관계, 학업, 직장.. 그런것들에 시달려 아파하는 꿈. 그 꿈들은 많이 힘들었구나, 괜찮니?, 수고했어 등의 위로의 말을 듣고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너보다 내가 더 힘들다, 누구는 안힘드냐 등의 말. 위로의 말 한마디가 뭐가 그리 어려운지... 살면서 꿈이 듣고싶은 말을 듣는 수는 많지 않다.

수많은 꿈들은 자신이 이렇게 아파하고있다고, 제발 자신에게 용기를 힘을 달라고 외치지만 현실은 그것들을 무시하고 더욱 큰 고통을 안겨준다. 꿈들은 어떠한 말을 듣고싶다고 작거나마 표현을 하지만 현실은 그것을 보지 못한다.

많은 꿈들이 힘들다며 너만 힘든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할 시간에 그 꿈들이 듣고싶어했던 위로의 말을 해주었더라면.. 그 수많은 꿈들은 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그 꿈에 관심을 가졌더라면 지금쯤 떳떳하게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에 주위에 위로의 말을 듣고싶어하는 꿈들이 있으면 작게 다독여주며 위로해주자. 그리고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그러한 꿈들중 하나라면 나는 이러한 말을 해주고싶다.

“수고했어. 많이 힘들었지? 일찍 알아차려주지 미안해. 그리고 너라는 아름다운 꿈이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0
이번 화 신고 2018-12-11 19:40 | 조회 : 507 목록
작가의 말
Shiren

많이 늦어졌네요. 앞으로는 꿈이라는 틀에서 세계라는 틀이 추가될거 같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