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6장.

시험이 일주일 남았다.

다른 애들은 싫어하는 기간일수도 있지만

난 제일 편하고 좋은 시간이다.

다들 시험 준비 때문에 바빠서 나 같은 건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공부할 수 있다,

근데 최윤승 얘는 시험공부 안하나..?

“야 너 시험공부 안해?”

“시험이란 본디 말아먹으라고 있는 것. 놀 거야 너랑”

후.. 얘를 어떻게 떼어 놓지...?

“야 애들이 이상하게 쳐다볼거 아냐...”

“시험기간이라서 아무도 신경 안 써”

“나 체육수업 간다.”

후.. 피구다... 최윤승 반 이랑 붙는다... 하늘의 저주 인가..

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피구에서 나 혼자만 남았다...

공이 내 쪽으로 다가온다 갑자기 눈 앞이 검어진다

다리에 힘이 풀렸다 픽 쓰러졌다.

누가 달려오네? 최..윤...승..?

“최..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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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7-21 09:45 | 조회 : 835 목록
작가의 말
미아띄

차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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