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내 이름은 한샛빛. 금빛중학교 3학년 6반 반장이고 미술부이다
또한, 이 반의 왕따다.
아이들은 내가 왕따라는 걸 숨기기 위해 날 반장으로 만들었고
나는 그들을 무시한다.
내가 무시한다고 달라질까...
“쿵!” 나는 깜짝 놀랐다.
하,, 또 이 녀석이다 신유혜. 나를 왕따시키는 주동자
“야 너 매점가서 초코빵 사와라 ㅋ 내 수학숙제 대신하고,
오늘 준비물 안가져 왔는데 그거 내놬“ 나는 간단하게 무시했다.
“하ㅋ 이* 또 이러네ㅋ 맞고 싶은 거지?”
또 이렇게 날 밀친다
그들은 알까? 교실 바닥에 꽂히는 기분을
매일 일상이던 내 생활에 힘들어서 전학도 고민했지만
신유혜. 이 녀석은 친구가 많은 부자라서 내가 어딜 가든
이렇게 만들거다.
이렇게 익숙해질 무렵에 그 아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