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그대의 욕구 전부 여기서 실현되리라.
여기는 또 다른 세계.
"지금 뭐라고 했나."
"사...살려줘!"
"상대방을 죽일려면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법이야."
"야수는 달린다.나도 달린다.
사냥감도 달린다.그러니 너도 있는 힘껏 달려라.
내가 사냥해주마."
"검의 길은 보이지 않지.
그러니까 검의 길인 걸세.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깨닫게 되겠지."
"내 검으로,부순다."
그대의 모든 것을 걸어라.
얕보지 마라,과신하지마라.
모든것은 그대의 목숨을 위협할지니.
진정으로 자신을 아는 자가
왕이 되리라.
자,한번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왕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