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1)

이승준은 빨리 다른 얘들을 찾았다

다른얘들은 보이지 않고

방구석에 케이가 움크려서 움찔움찔되면서 앉아있었다

현재 방안에는 태정이와 케이와 이름모를남자1명만있었다

방안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 그때 펠라를 하고있는 태정이와 눈이 마주쳤다

태정이는 눈이 동그라게 커졌다 그 남자는 뭐지 하고 고개를 돌리려고하는순간

태정이는 주인님..! 라고 소리쳤다

"아깜짝아 왜그래"

"읏..ㄱ..그게..키스해도돼요..?"

"푸핫ㅋㅋㅋ키스하고싶어? 그럼 나 빨리 싸게해봐"

다시 태정이는 그 남자의 패니스를 빨기 시작했다

그사이 이승준은 그 남자몰래 케이한테 갔다

케이는 깜짝놀라 소리를 내려했을때 이승준은 바로 케이의 입을 막았다

케이의 상태를 보니 초점이 없고 반쯤 넋이 나가 미쳐있었다

계속해서 움찔움찔되는걸 보니 엉덩이에 큰 딜ㄷ를 넣고있었다

조심히 딜도를 빼주고 일으켜 나가려고했지만

족쇄를 차고 있어서 나가지를 못했다

'아씹..아까 키를 가져올껄..'

키를 안가져온걸 이승준은 크게 후회를했다

일단 저 남자를 기절시키고 키를 가져와서 족쇄를 풀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케이한테 조용히있으라말하고 살금살금 태정이한테 펠라를 받고있는 그 남자뒤로 가서 발차기로 그 남자머리를 찼다

"어흑!! " 둔탁한 소리와함께 그 남자는 쓰러졌다

"태정아 괜찮아!!?"

"흑..흡...혀엉..흣...ㅁ..무서웠어.."

"그래그래 이제 여기서 나가자..! 저기 케이옆에 가서 숨어있어 내가 빨리 키를 가져올께!!"

이승준은 그 어두운복도로 다시 나가 자기가 있던 방을 찾아갔다

급하면 머리도 잘 돌아가는지 바로 자기가 있던 방을 찾았다

들어갔더니 여전히 그 남자를 쓰러져있었다

빨리 키를 챙겨 태정이와 케이가 있는 방으로 돌아갔는데

다른 남자들이 태정이와 케이를 붙잡고있었다

"형!! 도망쳐!!!"

태정이가 이승준을 보자마자 소리쳤다

"ㅁ..뭐야..!!?"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이승준을 붙잡았다

"이거놔!!!놓으라고!!"

이승준은 자기를 붙잡은 남자를 재빨리 제압했다

하지만 3명의 남자가 양쪽팔과 머리를 잡아 이승준은 다시 붙잡혔다

"크흡..!ㅇ..이거놔..!!"

목을 졸려 숨이 안쉬어지는 이승준은 발악이 점점 줄어들었다

털썩

"커헉..!!컥...허억..."

이승준은 쓰러져 숨을 고르고있었다

그사이 남자들은 이승준을 묶었다

"흐윽...흐.ㄱ....풀어져여..흡..."

태정이는 울면서 남자들한테 빌었다

"김태정이새끼가..감히 날 속여..!?"

아까 이승준한테 맞은 남자가 일어나서 김태정의 뺨을 때렸다

"너가 그렇게 빌어서 살려줬는데 날 죽이려고 들어?

너도 그새끼처럼 죽고싶냐!?"

김태정을 바들바들떨면서 그 남자의 바짓단을 붙잡고 빌었다

"흐읏..아..아니에여..흐읍...ㅈ..죄송.."

남자는 김태정의 말을 다 듣지도않고 발로 김태정의 복부를 찼다

"커헉!!!!"

김태정은 복부를 맞고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하면서 침을 흘렸다

그 남자는 쓰러져있는 김태정의 턱을 잡고 자기를 쳐다보게했다

"죽고싶지않으면 어떻게해야되지?"

"흐윽...흡...ㅈ..주잉님의..흣..ㄱ..개..가.."

"더 크게 빨리 말해"

"흡..주잉님의 개가 되서.."

"개가 되서? 그다음도있잖아"

"흣..개가 되서 평생 주인님과..ㅅ...섹스해야돼여.."

"그걸 아는 애가 너네 형을 보자마자 날 죽이려고해?"

그남자는 아직도 김태정이 괘씸한지 계속 김태정을 때렸다

"아흑!!크흡..ㅈ..주잉님..!! ㅈ..잘못..해써여..흣..."

"잘못했으면 뭘 해야되지?"

"흡...흣...ㅂ..벌을...흡..받아야...돼여.."

"잘아네 그럼 벌을 받아볼까?"

21
이번 화 신고 2018-05-17 10:26 | 조회 : 19,414 목록
작가의 말
High_Q

제목정하는게 제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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