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로운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몇번이고 섹x를 하고나니 녹초가 된 카르마는 아픈 허리를 주무르며 눈가에 고인 눈물을 닦았다.

카르마- 읏..히잇...아파...

나기사- 미안...이성을 잃어버려서..

카르마- 하아...나기사 은근 오카지마보다 더 변태라ㄴ..어? 오카...지마? 누구지..?

나기사- ?! 카르마, 혹시 기억난거야..?

카르마- 기억이라니..무슨 소리야? 그리고 오카지마가 누군지 알아? 내가 말해놓고선 모르는 것도 우습지만..

나기사- 응? 난 몰라.

나기사는 불안감을 느꼈고 그걸 없애기위해 카르마의 성기를 조물거렸다. 곧 카르마의 몸은 달뜨기 시작했다. 카르마는 머릿속에 든 위화감을 지우지 못했지만 그래도 일단 행위에 열중했다.

카르마- 하읏...응...나기사..나 허리 아픈데 또 해..?

나기사- 아니. 그냥 카르마가 가는 것만 확인할게.

슉슉!

카르마- 하아앗♡♡ 읏♡ 나기사아앙♡♡♡♡

나기사의 손놀림이 빠르고 능란해지자 카르마는 달콤한 목소리로 소리를 냈다. 금방 갈듯한 모습을 보이자 나기사는 슬쩍 비웃었다.

나기사- ...조루...푸흨..

카르마- 하잉♡ 어쩔수 없, 응♡ 잖아앗♡ 나기사갓♡ 나 개발했잖, 하응♡ 앗..♡

나기사- 빨리 못 가게 해줄게..

나기사는 손가락으로 정액이 나오는 구멍을 막았고 그러면서도 더욱 야한 손놀림으로 카르마를 자극했다. 카르마는 가지 못해 답답해하면서도 나기사의 손을 떼지 않았다. 묶여있지 않은데도..

카르마- 응으읏♡♡♡♡♡♡ 떼, 줘어엇♡♡ 하으앙으으읏♡♡♡♡♡ 나기상, 나기사아아앗---♡♡♡♡♡♡♡

갈때의 그 달디단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렸다. 카르마는 나기사의 눈을 보며 애원했다. 나기사는 핥기도 하고 누르기도 하고 감싸기도 하며 카르마를 애태웠다.

카르마- 히그응으우으앗으힛♡♡♡♡♡♡ 나 가, 가니까..흐으으으으읏-----♡♡♡♡♡♡♡

나기사가 손가락을 떼자마자 뿜어져나온 액이 카르마의 몸을 더럽혔다. 카르마는 나기사를 몇초간 쳐다보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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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07 10:00 | 조회 : 8,541 목록
작가의 말
토도삐♡

....나기사야, 불안하지...? 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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