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화

다음날 성진이는 준우에게 일단은 긍정적인 면에서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럼 이번주 토욜날 니 집에 갈께"

"우리 집에?...왜??"

"노래방 가야지. 너 노래실력은 알아야 할 거 아냐 ?.."

"아,..응!!알겠어"

'흠.....토요일이니까.....내가 노래 분위기 메이커를 업그레이드가 되는 양은....음..B+정도이려나..?'

「노래 분위기 메이커」능력은 처음만들어진 능력임으로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정도를 보기위해 테스트로서 경험치를 얼마 모으지 않아도 금방 모인다. 아,물론 자동 업그레이드에 한해서 3일만에 채워지는 것이지만..이것이 새롭게 만들어내면

좋은 기능 중에 1가지라고 할 수 있다.

'친구랑..노래방이라니.....꿈만같다..'

성진이는 가족끼리는 좀 갔어도 친구랑은 단 1번도 같이 가보지 못 했다.

성진이는 토요일이 기다려졌다.

성진이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토요일 전날밤이다.

성진이는 내일 어떻게 입어야 할까..하고 고민중이다.

그의 스타일 레벨은 MAX(A)이다.

물론 패션의 완성은 옷걸이지만..

성진이는 앱을 열어서 스타일을 펼쳤다.

--------------------------------------------------------------------------------

스타일 : A ▷MAX◁

=========================================

헤어실력 : A

의상실력 : A

메이크업 : A

▷all A 특수보상으로 경험치 쌓이는 정도를 특정 지목한 것을 4배로 증가시킵니다.(1회).◁

성진이는 특수보상을 아껴두웠고 「노래 분위기 메이커」업그레이드에 썼다.

덕분에 그는 MAX를 찍었다.

일단 그는 낼 아침코디를 깔끔한 와이셔츠로 대략 정하고 숙면을 취했다.

성진이는 마치 어릴때 소풍가는 아이처럼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했고 깔끔한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검은색 청바지를 입었다.

손목에는 은팔찌를 함으로서 멋스러움을 더했다.

머리는 조금씩 만져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로 만들었다.

겉옷으로 긴 검은색 코트를 입으니 더욱 멋스러웠다.

그가 대충 준비를 맞추자 약속한 듯 초인종이 울렸다.

"준우야, 지금 나갈께-"

신발을 신고 옷을 다시 1번 정리를 끝낸 성진은

부모님께 인사를 한 후 나섰다.

"야 왤케 늦어....어↘어↗??.."

"??"

성진이가 현관을 열고 나오는 그 모습이.. 교복이 아닌 사복차림으로 나오는 그의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도록 멋있었다.

화보를 찍는 줄 알았다.

"야...누가 조명 해주는 줄 알았네....뭘 그리 꾸몄어??"

"음...친구랑 처음가는 것인걸..하하"

준우는 피식 웃었다.

"가자"

성진이는 준우를 따라갔다.

그가 걸어갈때마다 사람들은 수근거리며 이쪽을 바라보았고 번호를 달라는 사람도 있었으며 멍 때리면서 따라오는 사람도 없지 않았다.

"너의 얼굴 위력을 다시 실감한다.."

"푸훗. 그래?"

성진이는 웃긴듯 웃었다.

성진이와 준우가 게임방에 들어가자 다들 멍때리며 바라보았다.

"저어기~코인 노래방 가자"

"그래"

이제 그가 이 게임방 사람들에게 태풍을 몰고 올 것이다.

89
이번 화 신고 2018-03-14 01:31 | 조회 : 6,202 목록
작가의 말

.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