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8. 헉

''으음...''

''..! 마리,깨어난거야?''

''로즈님..? 제가 왜 여기에..?''

''다행이야..많이 다친줄알았잖아..''

''그 녀석은..로즈님 여기 누가 안왔었나요?!''

''누구?''

''그..검은 망토를 두르고 커다란 낫을 들고 다니는...''

''아..사무엘?''

''아..아는 분이세요?!''

''어,내 친구야. 그때 말했었지?''

''그..그럼 제가 로즈님 친구를 죽일뻔한...?''

''아니,그건 아니고 오히려 니가 죽을뻔했지~''

''어..어..어떡하죠?! 기분 나쁘셨을텐데..으아아..진작에 알아봤어야했는데!''

''킥킥..그녀석 그렇게 속좁지는않아,지금은 자고있으니까..일어나면 인사해~''

''그렇지만..''

''너도 지금은 환자야,게다가 니 팔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내가 뭐라고 안했겠냐? 지금 삐쳐있을테니까 안건드는게 나아~''

''알겠어요....''

''난 잠깐 화원에 갔다올께,너무 오랫동안 비워서 좋은일은 없었으니까''

''다..다녀오세요!''

''어~''

.

.

.

'아..어떻게해..로즈님...너무..귀여워..깨어나서 처음본게 로즈님이라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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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20 18:52 | 조회 : 1,306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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