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가 가르켰다.2분



"쟤가 먼저 그랬어요."

아키는 슈우가 하는 말에 쇼우타에게 변명이라도 하듯 말했다.

"쇼우타형.그게 아니라 저 놈이 먼저-"

그것도 성에 안 찬듯 슈우는 한번더 말을 끈고 말했다.

"저는 자고 있는데 갑자기 아키가 들어와서 싸움을 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일이 벌어졌는데 문제는 제 방 바닥이 그로 인하여 부서졌습니다."

아키:"그건 너도 니가 니 방을 부숴놓고 뭘 내가 다 한것처럼 말하는 건데!"

슈우:"니가 내 방에 오지 않앗다면 부숴질 일이 벗어 설령 있다고 해도 나 혼자해서 한 군데만 부숴졌겠지....니 땜에 보수작업이 2배로 늘었잖아!!!"

쇼우타:"둘다 그만하고 이리와서 앉아"

아키:"넵"

슈우:"넵"

쇼우타:"이런것만 죽이 잘맞는군...상황설명."

아키:"그게 입학허가서가 왔는데"

쇼우타:"그거 내가 보낸거잖아...그냥 간단하게 설명"

쇼우타가 짜증난다는 듯이 말했다

원래는 동생에게 이렇게 차갑지 않은 쇼우타지만

어제 업무가 너무 많다보니 새벽 5시까지 새가며 겨우 끝내고 1시간 간당간당하게 자고있을 무렵 아키의 큰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다시 깨서 왔더니 이런 상황이니...쇼우타가 신이라 해도 일에 치이는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키:"그게 쟤가 저한테 그전에 했던 장난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런걸로 봐서 얘 밖에 짐작할 사람이 없으니까 화가나서..."

슈우:"장난들이라니 너랑 친해지려고 준 선물인데"

아키:"그게 선물이면 나는 이걸 주마"

아키는 슈우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날렸다

아키:"나도 널 위해 니가 인생을 똑바로 살았으면 하는 의미에서 선물~맛있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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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6 06:56 | 조회 : 1,293 목록
작가의 말
DICE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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