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2화 암흑의 정령신(2)

어둠의 정령의 영역에 속하는 이땅은 항상 어두우며 흑야현상이 항상 일어나는 곳이다.

페르니아는 밖이 어떤지 몇년동안이 못봤기에 다시 정령신에게 물었다.

"아빠,여기는 어둡고 저기 멀리는 밝아요?"

어둠의 정령신은 답했다.

「"여기는 어둠의 정령들이 살기 좋게 있는것이고 저기는 영역밖이라 그래."」

페르니아는 눈망울을 반짝거리며 저기로 가자,이쪽으로 가자 라던지 여기저기 영역내를 모험했다.

물론 정령신은 위험한지역이 뭐든 소용없지만 그래도 자신의 아들을 위해 최대한 안갈려고 애썼었다.

자신의 창조체인 거귀인이나 소귀(고블린)이나 이와의 생명채들의 마을을 지나다니니 당연하게도 놀란표정이였다.

특히 인간을 싫어하는 코볼트가 인상적이였다.

"끼끽!!! 이...인간아이를....!"

「"닥쳐라! 이 아이는 내 아들이니 건들지 말라! 안그러면...."」

-쿠오오오....

"히이익! 신의 아드님...을 거...건들지 않겠습니다! 히익...."

이랬었다.

어느세 정령신의 기준으로 1초가 지났다.

돌아온 정령신과 페르니아는 각자 쉬었다.

특히 정령신은 오랜만에 밖에 돌아다닌탓에 피곤했고 정령신은 6시간만 자겠다며 그동안 페르니아에게 정령왕이 지식과 훈련으로 단련해달라고 간언했다.

휴면상태로 들어가 그렇게해서 6시...아니 6년이 지나버렸다.

[주운지 10년째]

페르니아는 정령의 시간개념이 다른것을 모른 상태였고 자신의 친아버지도 아닌 양아버지인 어둠의 정령신은 무려 6년이나 잠들어 있었으니 그동안 매번 한번씩은 양아버지인 어둠의 정령신에게 깨워보고 시간을내서 이야기를 했었다.

페르니아는 6년안에 정말 어린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명령받은 어둠의 정령왕은 냉철하고도 완벽주의자적 성격을 가진탓에 4살때 정령왕은 처음에는 정중하게 하다가 돌변하여 혹독하게 훈련을 받았었고,그탓에 울음을 터트리는 일이 매번 일어났었다.

정령왕에게 껴 안으려도 해도 정령왕은 냉혹하게 거부를 하며 훈련을 이여갔었다.

이때마다 정령신을 그리워 했던 날도 있었기에 이번 10살이 되던해에 습관처럼 정령신을 깨웠었다.

“아빠! 아빠-“

「”으음....아 페르니아! 그동안 잘 지냈ㄴ-....”」

말하면서 페르니아의 몸을 본 정령신은 충격을 먹었다.

「‘하아....가혹하게 훈련하란 뜻은 아니였단 말이다!’」

몸에 상처의 흔적이 있었는데,특히 다리쪽에 더 많았었다.

한손에는 정령력으로 이루어진 목검을 들고 있었고 얼굴은 퉁퉁 부어있었다.

6년만에 자신의 양아버지의 손길을 느낀 페르니아는 참았던 눈물을 터트려 정령신을 안았다.

“흐아아앙!! 왜.....! 일어나지 않으셨던 거죠....! 흐으윽....”

본래라면 정령신의 인간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만질수가 없었지만 유독 특이하게도 페르니아가 정령신의 몸을 만지고 느낄수있었던 것이였다.

어둠의 정령신은 자신에게 안겨진 우는 페르니아를 달래며 걱정하고 있었다.

이때 정령신은 페르니아에게서 첫’감정’이 느껴진 순간이였다.

어둠의 정령신은 페르니아를 향하여 격려의 한마디를 꺼냈다.

「”어린나이에 고통과 슬픔을 견디느랴 힘들었구나..! 이제는 괜찮다....내가 깨어났으니...”」

이말은 들은 페르니아는 고마우면서도 목이 쉴때까지 울었었다.

페르니아를 달랜 어둠의 정령신은 자신의 양아들을 데리고 정령왕에게 왔다.

-콰앙!!

“함- 헛! 정령신님! 깨어나셨군ㅇ-“

「”내 아이한테서 무슨짓을 한것이냐-?!!!”」

어둠의 정령신은 정령왕에게 보통 인간이라면 귀에서 삐-! 소리날만큼 화가난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쿠와아아아앙!!

정령왕은 소리만으로 밀려 벽에 박혔고 얼굴에 겁먹으면서도 긴장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아무리 정령왕이라도 정령신이 노해 박살을 당하면 살아날수가 없기에 소멸의 위기를 느낀것이였다.

황급히 정령왕은 박힌 벽에서 빠져나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ㅇ....왜....왜...무슨...잘못을....한것입니...까?”

「”가르쳐 달라고 했지 혹독하게 훈련을 하란 소리는 아니였단 말이다!! 이 페르시아의 몸을 상처내게 할 놈은 너뿐이니!!”」

정령신은 얼굴을 잔뜩 찡그린체로 정령왕을 경고하듯 노려보았다.

“ㅎ...황송하옵니다! 신이시여! 절 소멸시키지 마소서!!”

페르니아는 소심하게 정령신의 뒤로 숨었었다.

그러고서는 빼꼼한체로 지켜보았다.

눈치첸 정령신은 한숨을 쉬며 페르니아를 위해서 정령왕을 살려주기로 했었다.

「”끄응....페르시아가 있었으니 자비로 네 목숨은 거두지 않겠다. 만약 없었다면 행동불능으로 만들었을테니...”」

정령왕은 페르니아를 데리고 있는 정령신이 갈때까지 땀(?)을 흘리며 안심하지 못했었다.

*****

정령신은 자신이나마 할수있는 정령치료술을 페르니아에게 쓰자 순식간에 나아졌다.

붓기도 사라지며 원래의 페르니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자신의 몸이 나아지는걸 본 페르니아는 신기해하며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정령력을 모아서 쓰다듬듯이 하는것이다.”」

정령신은 설명을 하며 실전형으로 보여주였다.

-화아아아~!

자신의 속성은 어둠인지라 빛은 나오지 않고 차갑지도 않는 검은 연기가 나오며 빛났다.

그러자 이걸 본 페르니아는 금세 따라했다.

-화아아아~!

이걸보고 뜨끔한 정령신은 습득도 인간들은 저렇게나 만큼 빠른것같다고 착각을 했었다.

이에 들려 정령신은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과 정령술을 알려주었고 페르니아는 스펀지처럼 습득력이 빨랐었다.

게다가 정령신은 정령 기준으로 6시간이나 돌봐주지 못했던만큼 페르니아가 원하는걸 갔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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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12-05 10:46 | 조회 : 1,162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장기간동안 바빠서 할틈도 없었기에 이거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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