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j.k 롤링 여사가 쓴 '해리포터'라는 책의 등장인물과 배우 흡사한 사람이 내 가족이며,내 몸은 갓난아기이며 곧 주인공의 라이벌의 이름을 받을 몸이라는 것







-이라면 당신들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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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이 세상에 눈을 뜬지 3개월하고도 일주일.보통이라면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겠지만,갓난아이의 몸으로 무엇을 할수 있겠나.돌아갈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찾지 않겠다.어린시절부터 학대를 받아오며 자란 나이기 때문에 절때로 이 화목해보이는 가정에서 자라면 자라지...그런 곳에서는 다시는 살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 것은 몇년후...깨져버리다 못해 아주 부스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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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몇년을 시간이 흘렀다.부모님께서는 날 예뻐해주시고 곱게 자라게 해주셨다.이제 나는 9살이다.2년 후면 호그와트 입학장이 올 줄도 모르는,그런 나이다.이왕 이 세상에 눈뜬거 즐기면서 살아 생을 보내자라는 나의 다짐이기 때문에 나는 꼭 호그와트로 가고싶다.아버지께서는 덤스트롱에 가지않겠냐는 권유를 하셨지만 나는 완곡히 거부했기 때문에,호그와트로 가는 것으로 결정났다.이러다 부엉이가 오지 않으면 어떡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