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2

난 다시 올라와서 탈출할곳을 찾으려 열심히 기어다녔다.

아...근데 여기어떻게 하나.. 애초에 처음온곳이고 들어본적도없고,구조도모르는데 좀무모햇나..?에잇! 그래도사나이대장부...는아니지만 한번결심햇으면 실행을해야지 음음!

열심히 기어다니다가 커튼이라해야되나... 그렇게생긴곳에 대기실같이생긴 방을발견해 거기로열심히들어갔다. 근데 커튼뒤에이런곳이라니... 여기구조는어떻게되어먹은거야? 되게좁아보였는데 막상안으로 들어오니 아주크다.

좋앗어! 여기있어야겟다! 여차해서 사람들이 날찾으려고하면 커튼뒤정도는 보겟지, 그럼바로발견할테고 흥흥~

뒤를돌아보자 뭔가 막힌듯한느낌이들어서 이상햇지만.. 내가들어왓는데뭐, 괜찮겟지

근데 여긴뭐하는곳이지..? 굉장히 파랑파랑한데...

들어온곳은 파란수정같은 투명한 보석같은거로 되어있엇다. 중앙에는 굉장히 큰 우물? 이라고해야되나 그런게있고 곳곳마다 물이내려오는 곳이 있다

굉장히성스러워보이네이거... 뭔가 너무깨끗해서 내가들어가면 안될거같은 기분이드는데...?

하지만 그런느낌이 들건말건 궁금한건궁금한거기에 일단 여길한번 탐험해볼까!

중앙으로향하고 우물같은곳을 보고싶은데.... 내가일어설수가있어야지...

한번시도는해볼만한데.. 저거를잡고 일어나볼까

우물을붙잡고는 다리에 힘을 뽝 주었지만 잘안되고... 포기하고 그냥 발랑 드러누우니 내위로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어느새 우물주변에는 반짝반짝한것들이 떠다니고있엇고, 바닥은 무슨 마법진이라해야되나... 아무튼 만화에서 많이볼법한 복잡한 문양들이 생겨났다.

어? 이거뭐야 혹시여기 무슨 고대유물같은곳이야? 내가뭐잘못건들여서 이렇게된거고? 어어?

당황하며있자 아까부터 위에있던 존재가 웃어댄다.

"풉.. 이곳은 마음대로 들어올수있는곳이아니다. 그런데 넌 어떻게들어왓지?"

네? 낸들아나요.. 그냥 커튼뒤에있길래 들어왓는데. 근데넌뭐세요?

"이거이거 당돌한 꼬맹이일세? 난 이곳의 주인인데? 여긴결계가쳐져있어서 일반사람은 들어올수도없고 들어온다해도 이곳의 존재를 알지못해. 근데 넌어떻게 알아낸거지?"

어? 뭐야 내말을알아들어? 아니 지금내생각읽은거잖아 그렇지?

"아뭐, 그렇지 내가궁금한건 니가 여길어떻게들어왓냐이소리..."

뭐야, 왜 말을하다 말어? 사람궁금하게

이 정체모를 남자가 갑자기 내눈을 빤히쳐다보더니 말을한다.

"너...이눈... 그리고 이기운...그렇군.. 그런거였어. 그럼이해가가네.."

아니뭐요? 저기 제가알아들을수있게 좀 설명해주실래요?

"아가야, 넌 언젠가 나와만나게되긴하지만.. 그게지금은아니란다. 그러니 이만이곳을나가렴? 지금쯤 황궁의 사람들이 널 찾고있을꺼다."

에? 잠깐 내말을개껌씹어먹듯이하지말고 넌누구냐고 그리고뭔데 멋대로날 다시돌려보낸다는거야? 그보다 내가 너랑 다시만나는날이온다고? 아니무슨..저기요?!

내말을 개무시하고 그정체모를녀석은 날 공중에띄우곤 그대로 그우물에 담갔다.

아니미친!! 야!! 내가이거 공중에어떻게 떠있는거고 왜 날 익사시켜죽이려는건데!!

내가 우물에 담기자 빛이났고, 난 황궁밖 정원에서 나타났다. 밖은 비가 내리고있엇고,웅성거리는 소리가 저멀리서 들려왔다.

뭐야.. 내가왜 여깄지?

곧이어 기사들중 한명이 날 발견했고, 난다시 궁안으로들어가게됬다.

궁안으로 들어가자 보인건 검을들고 설치며있는 레이첼이 누구하나 죽일거같은 눈빛을하고 있는것을 보았다.

그걸보곤 소릴내여 내존재감을 표출했다. 저러다간 진짜 누구하나 목날아갈거같다고..

"파파!"

아빠! 나이상한일을 당햇어!

레이첼이 내쪽을 보았고 여전히 표정은 날이 서려있엇다.

애비야 그만해라, 나돌아왔다 그러니 그표정좀 어떻게 해주련?

비록 비떄문에 온몸이 흠뻑젖어버렸지만 살아돌아온게어디랴! 근데 지금든 생각인데... 만약 그이상한 남자가 납치범이라던가 그런거였으면 나큰일났엇겟네... 반성해라 약 15분전의 나.

울었는지 눈이 부은체로있던 시온은 젖은 날 보곤 달려와 날안아들곤 다시울었다.

"공주님..!!"

레이첼은 날안아들곤 시녀들을불렀다. 그리고 날내려다보았는데, 처음보는 당황한듯한얼굴을보았다. 일단나도 목숨의 위협 비슷한걸 받앗던지라 갑자기 안도감이들엇던걸까? 레이첼의 품에 안기자마자 눈물이나왔다.

그렇게 계속울다가 지쳐 품에잠들었다.

아무튼 난젖어있었기에 옷을갈아입으러갔고 주빈이없는파티는 끝난거나마찬가지기에 레이첼이 다돌려보냈다고한다.

내가눈을떳을땐 이미 파티는끝난상태였고, 밤이되어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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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6-16 23:23 | 조회 : 1,799 목록
작가의 말
나이아나(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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