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성 중인 애증 4편에는 수위가 들어가는데 이건 독자님들께 의견을 물어보는 게 낫겠다 싶어 글을 씁니다.
1. 수위를 할 시 이뤄지는 묘사
추측 가능한 묘사를 할지, 노골적으로 표현할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어요. 일단은 19세로 진행하며 보다 깊은 관계성과 심리를 드러내려고 하는 중인데 독자님들의 의견에 따라 수위가 낮은 화를 추가적으로 낼지 아니면 수위를 걸고 지금처럼 진행할지 정하고 싶습니다.
2. 마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당 화에 대한 결과까지 길게 작성해서 글을 올리고 애증 4편으로 끝을 낼지, 아니면 내용을 나누어 조금 더 애증에 대한 화를 연재할지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시점
솔직히 이건 첫 화부터 고민을 많이 하던 부분인데요. 제3자의 입장으로 보면서 인물들의 행동을 표현할지, 아니면 인물 중 한 명이 되어 그 입장으로 표현을 할지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독자님들이 읽기에 더 편한지를 모르겠더라구요. 그동안의 글을 읽으면서 어떤 방식이 더 몰입이 잘 되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