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와 내가 만나는것도, 그리고 남은 생 동안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도, 축복이자 운명이야." / '그 만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난 지금 이학교에 와있습니다. 그리고, 게속 되는 새로운 만남. 하지만 만남의 끝은... 뭐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