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는 그녀ㅡ제3화

종소리가 울리자 아이들은 자리에 앉아 떠들고 있었다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주위를 둘러보자 아이들은 지루하다는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었다 역사라는 과목은 우리나라에 역사를 아는 것이기에 잘들어야하지만 학생들은 알기는 하지만 따분하고 지루하기에 잠을 자는 아이들이 많았다 그러다 선생님은 못 마땅하였는지 갑자기 이야기를 하셨다

"너희같이 자고 신경않쓰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지금 우리 나라가 이런거야"

아이들은 짜증난 다는 표정으로 선생님을 쳐다보고 있었다 어쩌면 선생님이 말한것 처럼 우리 역사를신경않쓰기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런것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신경 쓴다고 하여 우리나라가 바뀔 것인가 나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시 수업에 집중하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자 아이들이 그렇게 바라던 쉬는 시간이 왔다 아이들은 여왕개미에게 몰려드는 일개미 무리 같이 모두가 다같이 인기쟁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마치 자기들끼리 집을 지은것 같았다 나는 잠시 휴식을 할 겸 화장실로 갔다 잠시 화장실문을 닫고 변기 뚜껑을 닫은 다음 그위에 풀썩 하고 앉았다 그 순간 만큼은 나만의 공간에 있는 것같은 느낌이였다 그것도 잠깐에 시간이였다 아이들이 웃으며 떠들고 있었다 그아이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나의 대한 이야기 였다

"카즈에라는 아이 짜증나지 않아?"

"맞아 아프다면서 꾀병 부리는 거아니야?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아이들은 웃으며 떠들고 있었다 나는 화장실문을 열고 나간 다음 그아이들에게 말했다

"뒤에서 욕하지말고 앞에서 욕하지그래"

아이들은 놀란 듯 내쪽을 봤다가 얼굴이 빨갛게 물든 얼굴로 밖으로 나갔다 남 욕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않는다

"머리 아파"

나는 보건실 쪽으로 갔다 보건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반가운 사람이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카즈에 오늘은 어디가 아파?"

보라색의 긴생머리 하얀 피부 몸매는 모델같은 이사람은 "츠키히" 우리 부모님의 친한 지인이다

"머리가 아파서요"

츠키히선생님은 약상자를 이리저리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 하다가 약 하나를 건넸다

"이거 먹고 좀 자다가"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약을 입에 넣고 물을 마셨다 약이 빨리 녹는 탓인지 입안에 쓴 맛이 강하게 퍼졌다 나는 물 한모금을 더 마시고 침대에 누웠다 보건실 침대는 굉장히 폭신하고 부드러웠다 잠에 들려하던 중 츠키히 선생님이 말을 하셨다

"정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니 표정이 사라 졌구나"

보건실에 츠키히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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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08 18:32 | 조회 : 590 목록
작가의 말
nic78408942

2화가 적어서 약속되로 3화를 같이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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