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게야마?!


니가 왜 여기있냐?



어 그게 그러니까...나츠꺼!



나츠?




어! 내동생꺼 동생이 감기에 걸려서



감기 하나땜에 이렇게 큰병원을 온단말이야?


그럼 넌 왜 여기 왔는데?



친척 병문안



욜 되게 친척이랑 안친하게 생겼는데



시끄러 히나타 멍청아!




너나 시끄러 이 제왕아!



둘다 시끄러우니까 나가 주시죠? 환자분에게 민폐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우린 밖으로 나갔다.



야! 너



뭐



너 저번에 시라토리자와 에서 우시지마 선배랑 연습했다면서...




그게 뭐?



그게 뭐라니.!!!!



아! 시끄러 나도 억지로 끌려간거거든



오 땅꼬마 안녕☆☆



오이카와 선배?




제...제왕



그렇게 말하면 이 오이카와는 슬 ㅍ 쿠웩
아프다고 이와짱!



아프라고 때린거다.




안녕하세요



안녕 하십까..



응...오랜만이네



여기서 만나다니 진짜 기분 꽝이네요




너무해 !!



뭐가요? 그럼 전 시간 없어서 갑니다.



잠깐




아 또 왜요?!



에이 그렇게 화 내지 말고


...그럼




(활짝) 제발 제 앞에서 나타나 주시길 마시길




그게 더 상처 받아



음 ..그럼



(싱긋)꺼지세요



........너 나한테 악감정 있니?




아니요 전혀요 있을리가 아니 사실 있지만




너무 솔직해!



아 그럼 저는 갑니..ㄷ




어질




비틀



뭐야 꼬맹이 너 왜그래?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잠시 어지러웠을 뿐이에요...



빈혈? 되게 허약하네




빈혈 아니거든요!



그럼 뭔데?



(움찔)피곤해서 그래요 피곤해서..
그럼 저는 이만 정말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거길 빠져 나왔다.


오이카와상 저번에 히나타를 아오바 조사이로 들어오게 할라고 했다면서요?



응! 당연



왜죠?





강하잖아?



그럼 저는?




........




왜 대답을 안하시죠?




아!출출한데 우유빵이나 먹으러 가야지



너 그러다가 살찐다.



괜찮아! 맛있으면 영 칼로리야...



...닥쳐...그건 먼놀리냐?



당연이 내 놀리지


....퍽



어헉



그만때려!




시끄러!








잠깐 오이카와 선배..



이미감




휘이이이잉



혼자남게 된 카게야마



.




.



.





다녀왔습니다.




어 왔니? 약은



지금 타오는길이에요...


그리고 나는 약을 뜯어서 입네넣고 물을 마셨다.


윽...써



의사쌤이 그러는데...너 많이 나아졌드라
잘 만하면 약도 끓고 운동도 마음데로 할수있데



정말?



하지만 그전까지는 무리하지 않기




....네



그리고 나는 방안에 ㄷ,ㄹ어가 침대에 누었다.


그리고 나는 내 머릴를 만지작 거리며 생각했다.



옜날처럼 검은색은색 으,로 다시 염색할까?


아니다...귀찮아


오빠!


깜짝


나! 오빠 배구 시합하는거 보러가도 되?



어? 이번에 경기가 하나더 있기는 한데



그럼 가도 되지?



어..당연하지



어떤 학교랑 시합해?



다테공고라고 하던데..



거기 강해?




글쎄?강하다고 들었는데



어 그럼 열심이 해야겠네?


....어 나츠를 봐서라도 그래야 겠네


내가 없다고 해서라도 이겨야지



네..네 알았어요


그럼 내일 응원하러갈께! 화이팅!



.......어 오빠 화이팅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