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검은 토끼족 회사원인 하르는 어느 비오는날. 길가에서 쓰러져있는 새끼 고양이를 주워오게 된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아저씨 하르와 그 주변인들이 벌이는 우당탕탕(?) 육아일기!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