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진짜 힘들었어요

제 전남자친구하고 그 애 여자친구하고 헤어졌는데

저한테 괜한 불똥이 튀어서 학교 여자애들한테 거의 따돌림 당하다시피 하고 그랬는데요. 저도 알고 있었어요. 제가 잘못한건 없다는걸. 근데 사람이 진짜 제편이 거의 없었으니까 진짜 제 탓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요 전 이렇게 힘든데 가해자는 진짜 행복하게 사는것 같아서 억울해가지고 정말 많이 울었었고 무기력했었는데

갑자기 20일에 여러분이 생각 났어요. 제가 정말 소홀히 했다 싶더라고요. 사실 여러분 모두가 실망하고 떠났다해도 과언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어제 진짜 용기내서 돌아왔다고 써봤는데 여러분이 아직 저를 기억해주시고 계셔서 정말 기뻤고요 댓글도 달아주신 세분 (하늘sky님, 흑요석님, Toystore님)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작품 쓰겠습니다 정말 제가 엄청 감동해서 어제 울었거든요

이렇게 절 기다려주시고 기억해 주신게 정말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시지는 않았지만 나머지 분들께도 다 감사드립니다 되도록 내일까지 6화 스토리 구성해서 올게요

만약 학교폭력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저는 그정도까진 아녔지만) 진짜 별 거 아닌 사소한 행동들 덕에 맞서서 싸울 힘이 나고요 굳이 대신 맞서 싸워주는것보다도 옆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씩 해주시면

그 친구가 정말 힘이 날 거예요

이상 작가의 넊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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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5-23 22:59 | 조회 : 4,390 목록
작가의 말
cherycandy

저는 그런게 좋더라고요..♡ 옆에서 사소하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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