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화-타임오버(2)



23화-타임오버(2)


『안녕하신가.모두들.』

들어서자마자 그들을 맞이한것은
광인의 미소를 짓고 있는 자였다.

『자,긴말하지 않겠다.와라.』

신력을 담은 공격이 날아온다.
하지만 그 공격은 닿기도 전에 소멸해 버린다.

『뭣?!』

『좀더 강력하게 해봐.안그럼 죽는다?』

위화감이 없이 죽는다라고 말했다.
전혀 공포심이 들지 않는다.
적어도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생각했다.

『브류나크!』

『니게나의 화살!』

『신의 진노!』

여러 공격이 웨인을 향해
쇄도해 온다.

-웨인-

아,저걸 지금 공격이라고 하는건지..
예상대로 내앞에서 소멸한다.
하지만 무기를든 신이 나에게 덤벼들었다.

『확실히 그건 투사체에만 반응하니까~』

내 이야기를 들은 신들이 자기네의
무기를 든다.
그래,그렇게 나와야지.

『자자,어서 공격해봐.』

휘두르는 검안에 신력이 압축되어 있다.
하지만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자꾸 재미없으면 나 못 참는다?』

하하,이거 간만에 풀리겠는걸?
못 참겠어.

『왜 다들 말이 없어.재미없게』

그때 신들중일부가 내 뒤의 문을 향해
돌진했다.
하하,지금 내빼는거야?
정말 참을수가 없네에에에에에에ㅔ!!!!!!!!!!!!

『캬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

웨인의 주위로 고압의 전류가 뿜어져 나왔다.

『크아아아악!!!』

신들이 전류에 맞자 속절없이 타버린다.
이윽고 전부 스러져 버린다.

『캬하하하하하!!!!!!!!!더 없는거야?이러면 의미가 없잖아!』

전기로 이미 까맣게 태운 시체들을 더
지진다.
미동이 없자 금세 스위치가 꺼진다.

『....재미없어.』

-중앙-

질에게서 빠져나와 중앙으로 간 신들은
중앙으로 향했다.
그리고 목적지인 방 앞에서 서있는
금발의 미남을 목격했다.
금발의 미남은 생긋 웃으며 말했다.

『여기 뒤로는 지나가실수 없습니다.』

-미네르바-

좋아.드디어 목적지다.
코앞에 승급이 있어..
계획대로 하면돼.계획대로....
한번에 신력을 쏘아서 문을 박살낸다...
옆에 있는 신들도 군말없이 신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모을때까지 기다릴수는 없죠.』

미남이 창을 바닥에 찍자
바닥에서 나무줄기들이 올라온다.

『칫!』

요리조리 회피하지만 통로가 좁아
잘 회피할수 없었다.

『크앗!』

이런 잡혔...!

-퍼버벙!

『신력을 주겠다.쏴라!』

!!!!
신력들이 흘러들어온다.
좋아.

【나와라.지금 내가 부르노니,】

-매리어트-

어라?저거 좀 위험한데요?
막야야겠어요.
즉시 나무들을 조종해
신에게 향했다.하지만 옆의 다른 신들이
나무줄기를 베어버린다.
어라?어라?어라?이거 정말로....

【가라아!!!!!!!!!!!!!!!!!!!!!!】

화살의 모인 거대한 신력이 활을 떠나
나에게 다가온다.
본능적으로 웅크리고 말았다.
그리고 내 머리위를 지나간 화살이
문에 적중했다.

-콰과과광!!!!

순간 귀를 마비시키는 굉음이 울리고,
먼지가 피어올랐다.

『됐다..!!!!』

신들이 환호했다.



잠깐동안.


먼지가 걷히고,
모습을 보인것은 말짱한 모습의 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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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17 17:35 | 조회 : 1,354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빨리빨리 진도 나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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