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부모님을 잃었다

너무어린나이에 실감조차나지않았다
그저슬퍼서 펑펑울기만했다

아빠의 친구라는 아저씨가 장례식장에 찾아와서 같이살자고했다.


보호자가없으면 고아원에 가야된다던친척들의 말

나는 선택사항이 없었기에 아저씨를따라갔다.

그리고 나는 그때의 그 선택을 매우 후회한다.





"윽..!"

"걸리적거리게 계단에 서있지마"


'계단이 얼마나 넓은데!'


"뭐야 그표정은? 불만있냐?"



"...아니"

내나이 18살 힘든인생이다

2
이번 화 신고 2017-09-10 13:20 | 조회 : 3,29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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