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모든 길거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는 캐롤들이 들리고 있다.
그리고 모든 연인들이 사랑을 나누며 즐겁게 보낼때 그 중 현과 빈이 팔짱을 끼고 걸어다닌다.

"우와...사람 진짜 많아 빈아"

콕-

"당연히 크리스마스니까 그렇지"

우우-

풋-

이마를 한 손가락으로 톡 칙자 기분이 나쁘다는 듯 이마를 두손으로 잡고 입을 삐죽 내미는 현의 행동에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다는 듯 입술을 잡고 흔든다.

'길거리만 아니었음 하는 건데...아쉽다'

거리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트리를 보며 신나 들떠 떠드는 현이 정말 사랑스럽다는 듯이 바라보며 폰을 꺼내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긴다.

"현아 이리와"

포옥-

사람이 많다보니 밀려가는 현을 한손을 잡아당겨 자신의 품으로 넣고는 살짝 아주 살짝 입을 맞춘다.

쪽-

"빈아 여기도"

"푸훗.."

쪽-

"여기까지만 하자 길거리라 들키면 머리아파져 알겠지?"
"우...알겠어 아! 빈아! 루돌프다!"

추워 코가 빨개진체 루돌프 인형을 보며 귀엽다 하는 현을 보며 근처에 있던 산타 모자를 구입하곤 현에게 쓰게 한다.

"?뭐야?"
"푸핫...이건 영락없는 루돌프잖아 뿔만 있으면 딱인데"
"그래? 그럼..."

현은 잠시 말을 멈추고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빈에게 씌우고 빈에게만 들리만큼의 거리정도를 남기곤

"난폭한 루돌프를 길들여줘 산타씨"
"루돌프씨의 부탁이니 들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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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타 하도리입니다!ㅎㅎ

여러분은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다시 나가야 합니다....아무래도 친구들에게 끌려다닐거 같네요

여자애들이 좀...네...그 이상의 말은 안하겠습니다!ㅎㅎㅎ남자애들도 같이 있으니 괜찮겠죠?

독자님들은 왜 여기서 잘랐냐고 하시겠죠?ㅎㅎ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당연히 이웃이거나 서로이웃이어야겠죠?
독자님들이 글만 읽으시면 심심할까 할수있으면 빈과 현의 키...///아무튼 그 부분을 그려서 올릴께요!! 올리는 건 내일입니다! 아님 그다음날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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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25 19:10 | 조회 : 2,759 목록
작가의 말
도리도리하도리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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