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는 더 이상 못참을거 같아서 화를 낸다.
그러자 상우가 욱하고 말았다.
상우:장난감 따위가 그딴식으로 말해? 우리 물놀이하자.
우진:ㅁ..물놀이..??
상우는 샤워기를 들고 와서 말한다
상우:사과해.
우진:ㅅ..싫어..
상우:그래? 그럼 물놀이 하자.
우진:ㅇ..어..???
상우는 샤워기를 틀고 우진이에게 계속 뿌렸다.
우진:하으하!읍!하..!
상우:왜 그래?
우진:다..젖었잖아!
상우: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거야?죽을때까지 가자.
상우는 우진이의 말을 무시한채 15분동안 계속
물을 뿌리고 완전히 멈췄다
상우:물놀이 더 할래?
우진:크헠..!우으..ㅅ..살려줘..
상우:물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