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번째 손님



-띵동.


-5층 입니다.


후우..긴장되네.. 맨 끝 방이라고 했지..


우빈은 맨끝 방의 문 앞에 서서 노크를 했다.


똑똑.


"들어오세요."


하아아..목소리..녹는다 녹아..


아이쿠.


정신 차려야지.


철컥.


긴장하며 문을 열었다.


"안녕하세요.."


"여기 앉으세요."


우빈은 민혁이 손으로 가리킨 자리로 가 앉았다.


"앞으로 두 달간 시간 되실때 1시전에 연락하셔서 확인 받으시고 5시까지 여기로 오시면 되시고,
일하시는 최대 5시간이며,
연봉은 시급15만원 입니다.
더 조정 하실 것 있으십니까?"


"음..네.."


우빈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정해준 옷으로 갈아입고 민혁의 앞에 섰다.


"저 따라오시면 됩니다."


우빈은 민혁을 따라 오른쪽에 있는 방에 들어갔다.


"우..와.."


방안에는 엄청난 양의 성인용품들이 걸려있고 살짝 열려진 틈으로 성인용품들이 많은 창고도 있었다.


민혁은 3명이 누울 정도의 큰 소파를 가리키며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


아..너무 잘생기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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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26 05:25 | 조회 : 4,831 목록
작가의 말
찹나콩

정해준 옷은 흰티와 검은 반바지에요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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