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프롤로그

나는 오늘 죽었다.
난 저번 세상에서 큰 불행으로 인해, 부모님이 자살을 하셨고 한순간에 고아가 되었다...
그래서 나도 자살을 결심하게 되었다.
자살하던 날, 나는 다음 생에서 이번 생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게 해달라고 하였다.
또, 지금과 같은 여자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하지만 별 기대는 하지 않고 빌었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나는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였다.
부모님이 자살하셨던 곳이라서 조금이지만 더 편한 마음으로 자살을 하였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내 소원이 이루어 졌는지 지금 여자인 데다가 이전 생의 삶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런데 한가지 더 놀라운 것은 내가 게임 속 세상의 한 주인공으로 태어난 것이었다.
심지어 이 게임은 내가 이전 생에서 가장 좋아했던 게임, 좀비고등학교였다.

그리고 또 하나, 나는 나랑 성격이 비슷해 내가 즐겨했던 캐릭터이자 게임속 주인공 중
한명인 이유리가 되었다! 이게 꿈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볼을 꼬집어보았다.
나-"아얏!"
아팟다. 꿈은 아닌 듯 하다. 그러면 이게 현실이란 것인데...?
그런데! 나는 갑자기 머릿속에 한 가지 인물이 스쳐 지나갔다. 얼굴이 빨개졌고 심장은 빨랐다.
그 인물은 바로 남동진이었다.
이상하다, 나는 원래 남캐중에는 김준호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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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2 15:07 | 조회 : 1,136 목록
작가의 말
미아찡

작가가 초딩이라서 내용도 초딩스럽습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연재하기 어렵습니다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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