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철벽은 적당히.


소설 사건 이후로 저는 진성이와 조금 친해진줄 만 알았지만 그건 제 착각.

여전히 저와 진성인 거리감이 있었고, 제가 먼저 말을 걸지 않으면 서로 말을 안했으며, 진성이가 워낙 얼굴이 잘생겨서(제가 봤을 때)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분명 남자들은 잘 친해진다던데..누가 그런소리를..

그래서 전 1학기 내내 진성이와 엄청 친해질 수 없었습니다. (젠장)


그래도! 제가! 소설쓰는 진성이가 너무 좋아서 강아지처럼 쫒아다니긴 했는데..철벽이.. .아주..그냥..

태어나서 저렇게 단호박인 애는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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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6 21:55 | 조회 : 5,649 목록
작가의 말
강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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