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같은 반이 된 이후로 특별한 이유없이 말을 나눠본적이 없었어요.
제 남친 이름은 '이진성'(가명)이에요!
진성이는 처음봤을때 제가 못하는걸 다 잘해서.. 제가 처음에 별로 안좋아했었어요. (쭈글..)
예를들어 글쓰기, 그림그리기, 운동, 말하기, 공부. ..
다 잘해요.
저는 친형이 있는데 집에서 형이랑 비교를 많이 당해서.. 제가 못하는 거에는 민감하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아! 진짜 저런애가 있구나! 싶었죠!
와! 진짜 싫다!
저런애랑은 친구안해야지!!
했는데...어째서..지금으..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