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톡이 왔다

깨톡으로 알게된 사이

. . . 1 -그에게 톡이 왔다.

안녕...나는 한가온이야ㅎ

내가 프튜부 를 보고 있었어

근데 심심해서 막 검색하다가
"심심한사람 저한테 톡주세요"

이런 영상이 하나 있더라구...
그래서 나는 나도 심심하니깐 바로 들어갔지

아이디는 iopbb77이더래??

그래서 는 깨톡으로 들어가서 아이디를 치고
바로 친추를 했어

내가 먼저 이야기를 건넸어
"안녕하세요??"
라고 내가 먼저 건넸는데 몇 십분 뒤에 오더라고??

음...바로 답장주면은 좋잖아??근데 몇십분 있다 주면 기분도 좀 그렇고 약간...울컥한 느낌이 드는거야

그래서 그분도
"안녕하세요ㅎ 답장 늦게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러더래?? 그래서 내가 괜찮다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 갔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하니깐 26살이래...

내가 지금 24살이거든?? 근데 2살 연상이야
그리고 그 쪽에서 또 뭘 물어 봤어

"그쪽은 나이와 성별이 어떻게 되세요?"
물어 보더라...그래서 나는 솔직하게 답했지

"저는 24살이고 여자인데 그쪽은 성별이 어떻게 되시나요??"
하니깐
"남자요"

하니깐 뭔가 아싸! 하는 느낌알지??
그런 느낌이야...내가 솔로기도 하고 심심하기도해서...

그리고 내가 그이야그를 뒤이어 갔어

남성:음...이제 나이도 알고 성별도 아니깐 반모할래요?

한가온:네 그럼 지금 부터 하면 되는거죠??

남성:어ㅎㅎ

이러더라...참 내가 단순한건지...이야기가 진행이 빨리 되더라고...

내가 이상한건 맞겠지만은 내가 초등학교빼곤 다 여중, 여고를 나왔어... 참 대학때 남성 공포증에 걸려서 힘들어 했었지...

근데 1~2년 지나니깐..익숙해지고 어느날 부터
"어??내가 원래 남자 안무서워하게 됬지?"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시간 참 무섭게 지나가더ㆍ라...

쨋든 내가 남자를 잘 안 만나본 탓에 그 톡상에서는 별로 안무섭단 말이야??
근데 막상 계속 이야기하다보면...좀 그런이야기 있잖아...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려서....이상한 말하고...

그래서 내가 한번 뭐좀 물어봤지...

나:근데 저기 여친있어?

하니깐 답장이 늦더 라구...타자가 치는게 좀 느렸어...

남성:아...아니...난 모쏠이야...흙흑

거려서 나도 솔로라고 말해야 될것같았어...
난 모쏠은 아니고 솔로...

나:괜찮아...나도 솔로야...

남자:넌 그래도 솔로니깐 연애 한번이라도 해봤잖아...난 안해봤다고...남중 남고 나온걸...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ㅋㅋ

그래서 좀 웃겨서...

나:여성 공포증 있어??ㅋㅋ

이렇게 놀리는 듯이 말하니깐...

남자:음..몇년전엔 심했는데 나아졌어

이렇게 대답 해주더라..
나도 비슨하게 남성 공포증에 걸렸었는데 난 극복했지... 어떻게 극복했냐고??

음...대합가면 과제물 때문에??
그것 밖에 없는것 같아...

어쨌든 그남자가 순한것 처럼 느껴졌어...

내가 어디사냐고 물어봤어..

나:어디살아?

남자:통영

되게 생각보다 나랑 가까이살더라고...

남자:너는 어디사는데?

나:나도 통영에 사는데...
이상하게 지역이 같았어...

남자:오오 잘 하면 만날수 있겠네ㄱㅋ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거야...
그래서 내가 늦은 밤이기도 하고 잠이 왔어
그래서 내가

나:미안한데 지금 시간도 늦었고 하니깐 내일 다시 깨톡하자ㅎ

라고 했어...

남자:..어...그래ㅎㅎ 피곤할텐데 얼른 자ㅎ

하면서...생각보다 착한 남자더라...

좀더 친해지면서 얼굴도 보고....이야기도하고...만나볼려고...ㅎㅎ

졸리다...나 자야지ㅎㅎ

안녕ㅎ



안녕하세요! 깨톡으로 알게 된 사이 작가 까니★
입니다. 제가 이런데 소설을 처음 올려보는거라서...
제 소설이 재미없고..지루할수 있겠지만 제가 연습을 많이해서 좀더 재밌고 좋은 내용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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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0 03:39 | 조회 : 945 목록
작가의 말
티모

안뇽하세요...제 부족한 글 솜씨지만 ...흥미가 없고 재미없겠을수도 있지만은...그래도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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