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어디야...아..머리아파 그런데 왜 안대와 수갑이 채워져있는거지.."
앞이 보이지 않아 더 불길했고 손을 쓸수 없어서 더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세 또한 야릇했다.
수갑이 채워진 두 손은 위로 다시한번 묶여 있었고,
두 다리는 활짝 벌어져 있었다.
그 두 다리 사이에 진동기 또한 나의 것에 계속 자극을 주고 있었다.
볼수 없어서 더욱더...
점점더 부풀어 오르고
신음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읏......하아앙..흐..하흣흐ㅡ응"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와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다.
나는 두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쾌감에 빠졌다.
나는 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