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그래도 간호사 언니 말씀을 잘 따르세요!"

"아참 그리고 아버지, 아버지께

묻고 싶은 것이 있어요."

아버지는 옛날에 마녀를 만나보신 적이있죠?

"응.. 그래 어렸을 때 만나봤지"

"그런데 지금 나오고 있는 이야기가 진실된 이야긴가요?"

"딱히 부담스러우시면 말씀 안하셔도 괜찮지아요"

'직업병이라 사실을 알고싶어서 물어본것도 있지만 정말 궁금하다'

"혹시.."

"우리 딸 사실을 많이 알고 싶어했구나.. "

"그래! 오늘 몸도 괜찮으니깐 다 말해주마 ."

"아빠말은 지금부터 사실이니깐 잘 듣고 생각해봐

너는 선생님이니까 교육을하는 입장으로서

중립적이여야 하잖니."

"마녀들과몬스터들의 진짜 사실을..."

'아빤 지금과 같이 거미과 몬스터야'

'거미과 몬스터는 다리가 8개고,

이동속도가 높아야 하지만,

아빤 달랐어'

'다리가 7개 이니깐,'

'다리 때문에 형제들과 사이에서도'

가족사이에서도 차별을 당했단다."

'그래서 어린 시절동안에는 늘 혼자였지..'

'그러던 어느날 나는 숲을 걷다,'

'파란마녀와 만난거야'

'그 마녀는 이름과 똑같이

하늘색 눈동자와 바다빛과 같은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나와 또래인 마녀였어.'

'나는 마녀와 마주치면 도망가고,

다른 몬스터에게 알리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정신없이 숲을 빠져나올러고 했지만.

빠져나올려고 노력을 해도 나올수가 없었어."

'마치 미로같았어.'

'날이 어두어지고 허기가 지니깐 울음이 났었지...'

' '여기서 아무도 모르게 죽는건가' 라고 '

'생각하고 쓰러졌을때'

'내 앞에서 파란마녀가 나타난거야

숲에서 죽나 마녀한테 죽나 죽는건 똑같아서'

'일단 마녀에게 도움을 청했지.'

'나는 엎드리며 빌었고'

'마녀가 조용히 다가와서 나를 엎었지.'

'마녀는 나를 숲의 출구 까지 안내했어.'

'처음 본 마녀의 태도를 보고 놀랐지'

'학교에서는 못되고 살육적이고 감정이라는

것이 없다고 배웠었거든'

'그런데, 내가 아는 것과 던혀 달라서

다시 만나고 싶었어'

'그래서 나는 헤어지기전에

다음날, 오후6시에 만나자고 약속했고'

'파란마녀는 작은 입술을 꼭 다물고

고개로만 수락했어.'








0
이번 화 신고 2017-07-30 16:20 | 조회 : 522 목록
작가의 말
이호구

꼴라셩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