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뭐?탄신일?"

"예 내일이 황제폐하의 탄신일이잖습니까 폐하께 드릴 선물은 정하셨는지요?"


'탄신이여서 축제를 여는것이었구나....'

마음약해지지말자 그자가 나한테 한짓이 얼만데!



"선물은 알아서 준비하거라 피곤하니 나가봐"


"예"


딜란은 시녀가 나간 후 침대에 엎어졌다.


"그래도 탄신일이면 말을하던가 왜 조용히있는데?누가그런다고 봐줄줄아나 흥"


-똑똑


"딜란 나왔어"

"요새 남의방이 막들어오십니다"

"노크했는데....못들었어?"

"노크만하셨지 저는 응한적없습니다"


"아...화났어....?"


"후...아닙니다"

'내일이 탄신일이라고?'

딜란이 한숨을 쉬자 황제는 안절부절이다


'선물은 뭐가 좋을까..'


"딜란?..화많이났어?"


"화안났어요"

황제는 자신이 궁을나섰다들어온후로 자신이 화난것에 대해 꽤 안절부절했다.

화가안났다는 딜란의 말에그제야 황제는 조심스레 딜란의 침대로올라앉아 딜란을 껴안았다.


"화가났으면 나한테 화를 내도 좋아 그러니 그리 무서운표정하지마..."


딜란은 아직도 마음속에 황제를 연모했던마음이 조금남아있었다

하지만 황제가자신에게 저지른 잘못을 쉽게 용서하진 못했다.


'사랑하는데...또상처받긴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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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7 23:02 | 조회 : 3,88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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