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ㅎㅎㅎ"



" 그렇게좋냐? 돈도받았는데 가는길에 간식좀 쏴"




"음.. 그래! 이 형님이 사준다!"




"오오 그러면.. 나 과일꼬치사주라"



"과일꼬치?"



"엉 그거 진짜 시원함bb 내가 어딘지 알려줄게"



" ㅇㅋㅇㅋ"








가보니까 그약간 포장마차처럼생긴곳이었움
(실망..


"안녕하세요 ㅎㅎ"



"아이구 어서오세요 뭐드실지 천천히
고르시고 주문하세요~"





메뉴판보니 여기 빙수도파네?
일단 과일꼬치먹으러왔으니까.. 음



"난 메론꼬치!"



"어? 그러면 나는 음.."



"사과꼬치어때? 위에
꿀뿌려져서나오는데 완전 달달함"



"그럼 그거로 ㄱㄱ"




"여기 주문이요 사과1개 메론1개요!"



"네! 여기있습니다 합해서2파운드입니다"



"여기요"






잔돈을 대충 집어넣고 맛을보니



"..!!! 완전맛있어"



"그치 ㅎㅎ 내껏도 맛볼래?




"응응"




ㅁㅊ.. 완전맛있우어어!!










그렇게 2분만에 꼬치알몸을 봐버렸다..




"흐잉.. 다먹어버렸다"




" 차피이제들어가야되서 알맞게먹었네"




"ㄱ..그런가"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과목별로
반이 길게 늘어뜨려있었다




"앍.. 짱길어"




"우리는 능력더블이니까
둘중 아무거나 선택해서들어가면돼"


"으음.. 생각점"





자연계는 좀쓸수있으니까 그걸로할까?
근데 시섬 빨리써보고싶은데..
뭐하..??



톡톡





"누..누구세훁!!!!"




"아.. 놀랬어? 미안 ㅜㅜ
그.. 나기억하지? 최백건"



아오;; 쪽팔려 삑사리 개크게말하뮤ㅠㅠ



"으응 알지"




"아 ㅎㅎ 우리 같이수업들을래??"




"쟤가 최백건?? "



ㅋ..
태민아.. 속닥여도 다들려..




"엉 전에말했던"



"아 안녕하세요 제가 최백건입니다"



"ㅏ.. 저는 김태민이라 합니다"






머야머야
둘이 왤케 살벌해





"그래! 우리다같이 듣자 태민아 넌괜찮아?"



"어어"




"그럼 다 공통부분이
정신계인거같으니까 저기로가죠"




[ Spiritual World ]??
암튼 다같이 거기로 들어감




"와.."



우오오와..
여기 해리포터에 나올법한곳♡♡




교실에 반해서 눈만 꿈뻑거리니 태민이가
팔을질질끌어 뒷자리에앉혔다



힝..






가만 보니까 애들이 눈치를본다?




기류흐르는 방향으로가니
어떤 남자애가있었다




그애는 묘하게 쳐다보게만드는
분위기가있는거같았움
(예뻐!!




하긴 은색머리니까 튀긴하겠다





"다들 주목!!"


뭐시여

??쌤맞아?
깡패랑 강강술래할포스 ㄷㄷ






"오늘 책 47쪽부터 57쪽까지 잠시읽고있어라
그리고 B~S까지 애들은 실습실로 내려오도록"





"다온아 가자"




"응? 어어 백건아 갔다올게"




" 응 ㅎㅎ"








1층 실습실로내려가니 거대한 유리창안에 뭔기계들이 주르륵 나열되어 있었다




"김태민 저 기계들은 뭐야??"


"홀로그램인데 그냥 가상이아니라
실제로 맞는느낌도나니까 조심해"



위험한건가보네 ㄷ






" 일단 A하고B등급 들어가라"



나는? 나는???



"아.. 잘하고와!!"




"알겠어 ㅋㅋ 나하는거 잘봐라~"



"ㅇㅇ"




애들이다 들어가니
전체카메라가 먼저뜨고
애들 번호별로1인칭
시선카메라가 다떴다



그중 203번이.. 요기있넹






전체카메라를보니 홀로그램이 켜지고,
사람들이 나타났다



'"아아- 이번에는 커터30명 화염5명씩넣었다
다들 잘싸워봐라 시작!!"'




시작과동시에 카메라에담긴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지는모습


"조용하네"





'"아아- 사망자0명 부상자1명로
실습 종료한다"'




안내방송이끝난후 아이들과
태민이가 걸어나온다




"어때 할만해?"




"나한텐 할만한데 그래도 조심해야지"




"'자자 바로 S등급 들어가라"'




" 아.. 갔다올게 ㅎ"



"조심해야되!!"




아아 긴장되시여어어유ㅜㅜ



들어가서 주변을보니 나하고 아까본 은색머리애밖에없었다




"아.. 저기안녕?"




"..."



뭐야 나 씹힌거야??
아좀 기분이 그시기하네




"' 커터50명 화염30 대기1명 시작!!"'



스바아ㅏㅇ아ㅜㅜ 시섬 그거 우째쓰냐
저 쓰는방법도 몰라요!!



" 그거 너가 쟤들 죽이고싶단맘으로보면 돼"



"어? 으응"



뭐지 나방금 입으로말했냐
요놈의 주둥이주둥이!!




" 빨리집중해 내가 스턴걸테니까"




기분나쁜 반말을 뒤로하고 앞을보니 사람개많다..



으아아앍ㄱ 징그려 개미때도아니고
제발 저리가라 훠이훠이!



"?? "


??? 뭐여 나진심 생각한지 0.몇몇초밖에안됬거든?
근데 그후에 애들80퍼정도 사라짐


호로로롤ㄹ 자연계는
양칫물정도밖에안써지는데 이건뭐람♡




"아.. 그럼나머지는내가할게"



"엉"



잠깐 얘는 뭔능력인지 가만보니까
홀로그램사람들이 자해해서 죽음



뭐야 에러났냐




"에러는아니고 그게내능력이야"



나를보며말하는데은빛머리에
곁들여는 보라색눈은
정말환상적으로 아름다웠다


하지만 그 화려한아름다움과 대비되는
쓸쓸함이 얼굴구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실습이 다끝나 이제문이열렸고 그사이로
태민이가 마중나와있었다


"야아~ 김태민 나하는거 봐....?"




난분명 문너머의 김태민한테 뛰어갔는데 갑자기세상이 거꾸로돌았다





뭐야 나술안먹었어요 왜이래




점점 세상이돌다가 하다하다
귀에서 삐--소리도난다;;






"ㅇ..으..ㅏ"














점차 삐소리가 작아지고 정신이조금씩들어갔다
그리고 완전히 정신차려보니

나 딱이자세였어



OTL




길가다 토하는 술주정뱅이자세 ㅋㅋㅋㅋㅋㅋ



이제 정신차려서 앞을보니 김태민이
들어와서 괜찮냐하더라


뒤에는 은색머리남자애있고




"자 괜찮아졌지? 그럼나 간다"




"어.. 고마워"



?? 뭔상황이냐




"한다온 이거몇개로보여"




브이하면서 손을흔드는데 내가바보도아니고




"2잖아 이쉬키야"






뭔가 기분나빠서 뒷통수한대 때려주고는 일어났다




"아이고... 때리는거보니까 진짜 괜찮아졌나보네"





"근데 나 뭐임? 왜내가
주정뱅이아저씨자세하고있냐?"



"주정뱅이 ㅋㅋㅋ.. 크흠 일단
그거는 능력이 익숙하지않아서 그런거지
그런이유로! 내일부터 맨날 연습~ ㅇㅋ?"



"아..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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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1 21:39 | 조회 : 1,602 목록
작가의 말
사과메론

너무 전개가 늦는거같거나하면 말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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