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빈-진아~
진-왜~! 나가고있어~!
나빈-빨리와~ 늦었어
진-괜찮아~오늘은 차타고 갈거야
나빈-그럼 안늦겠네~?
진-응
차타고 어느새 학교...
나빈-하....어려워~...
진-뭐가 어렵냐? 이 정도면 쉬운데?!
나빈-넌 공부잘하잖아
진-그래도 오늘은 꽤 쉬웠는데...
나빈-너한테 어려운게 존재하니..?진아..
맞다..! 나 또 그꿈꿨다! 이번엔 그 남자 얼굴봤어~
진- 꿈..? 아~그꿈~ 그남자 얼굴은 잘생겼냐?
니 이상형이 잘생긴 남자잖아~
나빈-엄~청 잘생겼어
근데 그 남자가 나한테 데리러 오겠다고 기다리래..진짜 나한테 말하는거 같았어..
진-그래..? 근데 그건 그냥 꿈일 뿐이잖아
나빈- 아니야....그 남자는 분명 있어..
진-그래....
'나빈아..그건 그냥 꿈이야..'
방과후...야자...
(참고로 이 학교는 자유학기제입니다...)
나빈-진아...
진-응?왜?
나빈-어려워....
진-너가 공부안하니까 어려운거야
나빈-하...공부않하는 세계없나....
진-그런세계가 있을까..?과연...?
나빈-있으면 좋겠다는거지!!
진-'하아...나도..공부는 어려워..나빈아...'
이렇게 둘이 얘기하고있는데..바닥이 빛이나며 마법진이 생겼다
나빈-뭐..뭐야..!!!!
진-나빈아~!!!
진이 그 마법진속으로 들어가는 나빈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이게 왠걸....같이 빨려들어갔다...
빨려들어간지 얼마 않되서 어떤 잘생긴 남자가 서있다..
나랑 나빈이는 같이 손잡고있다
그걸 이제 안 나는 손을 노을려는데...
그 남자가 내손과 나빈이 손을 떼어놓는게 아닌가...
내가 따질려고 그 남자를 보는데....표정이 무서웠다...그래서 그만 뒀다..
??- 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