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홉)마피아 국x스튜어드 홉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라며, 항상 여러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저희 승무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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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계약을 무사히 성사시키고 언제나그렇듯 몇천만원이나하는 퍼스트클래스석에서 샤또한병을 따고있던 국은 평소와는다른느낌의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있었다.

여자를 별로좋아하지않는국이 항공사에공문을보낸뒤로 처음만난 스튜어드는 여자보다 섬세하게생긴데다,청아한 웃음이 흘러넘치고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아니 지금까지의 서비스중 최고라고할만한 서비스를능숙하고 우아하게소화해내는 탓에 머리속은 이미그스튜어드, 석이라는사람으로 차있었다

개인스튜어드로 지정되어 버튼만누르면 바로만날수있지만,평소의 거침없는 국과는달리 지금은 머뭇거리며 버튼주위로 손가락만 까닥이고있을뿐이였다

이유는 별거없었다 익숙하지않아서. 항상 완벽하게,다른사람의 도움이나 호의를받아보지않고 살아온 국은 호출벨은 거의 눌러본적이없었다.

또한 딱히 부를이유도 없었기에 괜한 생각에사로잡혀 시간만때우고있을 뿐이였던것이다

상관 때문에 룸살롱에 몇번가서 여자를 안아본경험이 있긴하나 딱히좋아하지도않고 향수와 화장품에 찌든여자들의 독하고 역겨운 냄새는 오히려 질색을했다

그러나 그남자 석은 스쳐가는옷깃과 보드라워보이는 살결에서 흘러나온것인지 달달한 페로몬향내와체취는 국의 후각과뇌리에 충격을주었다









그시각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자신의 특별고객의 저녁식사를 챙긴 석은 국이좋아한다던 와인한병까지챙기고는 국의 퍼스트클래스으로 도착했다.

정중하게 벨을누르고 들어가는순간 알파의 묵직하고도 살기어린 페로몬이 온몸을 짖누르는것을느꼈다

당연하게도, 우성알파인 국의페로몬을 감당하기엔 오메가인 석의몸은 너무도 가녀렸다

무너지는 가녀린몸을 가볍게들어올린 국은 예상보다 가벼운몸과 한팔에 쏙들어오는 낭창낭창한허리에 저도모르게 감탄을내뱉었다

그대로 침대에 석을 내려놓은국은 석을 관찰했다 온몸을 바들바들거리며 그크고 순수한눈과 주홍빛으로물든 은은한립밤향을풍기는입술까지

뭐하나 거슬리는것없이 예쁘고 마음에들었다. 딱히 가지고싶은것없이거의 모든것에 무관심하게살아왔던 국에게

집착과 소유욕이란 단어가 어슴푸레 떠올랐다.

호석의 몸을 누르고는 미끄러운 턱선을 따라 검지로 턱을 올린후 나지막히 뱉은말은 어지러운 석의 뇌를 순간적으로 멍하게 만들었다







-이짓그만두고 내아이 낳으러 우리집가자

이건...지금...고백인가?이니면..나를 잡아먹겠다는 선전포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어벙한 표정을 지으며 국을 바라보는 석에

참을성 없는 정국이 뜨거운자신의 입술로 석의 얼굴 곳곳에 버드키스를 찍어댔다

계속해서 정신을 못차리는 석에 페로몬을 작게 제어한 국이 담백한 입맞춤만 계속하고 있자 차차정신을 차린 석은 밀어내지도 못하고 맑은눈동자만 또르르 굴리고있었다

약은먹었지만 러트사이클이였던 국은 지금 자신아래에 있는 이작고 여린 오메가덕분에 달아오르고 있는 중이였다

마침 국의 퍼스트클래스석은 고위직을 맡거나 조직의 간부들이 주로 타기에 비행기에서도 은밀한 취미를 즐길수있게 러브젤이나 콘돔,바이브레이터등이 구비되있었다

그리고 이 작고예쁜 오메가는 반항조차 못하고있고 비행기가 한국에 도착할때까지의시간은 넉넉히 남아돌았다







국이 석의말랑하고 부드러운귓볼을 혀로 궁글리자 석이-으읏 하고 앓는소리를 내며 움추러들었다

얇은 벨벳스튜어드복 단추를 하나하나풀어내자 맨살에 닿는 끈적한 공기에 석이 부르르몸을 떨었다

거칠지 않고, 급하지 않은 부드럽고 끈적하면서도 자신을 배려하는듯한 애무에 석은그저 느끼며 야한소리밖에 지를수 없었다

한겹한겹벗겨지는 옷들과 야살스럽게 피어나는석은 국의그곳을 터질듯이 부풀어오르게만들었다

낭창낭창한 등허리를 부드럽게쓸어올리자 석의 입에서 듣기좋은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국은 부드럽고 따뜻한 석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어 진득한 키스를 하였다

촘촘하고 예쁘게 나있는 치아들을 혀로훑고 입안쪽의 야들한 살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입안에서 울리는 석의 교성에 만족스러운 미소가 국의입가에 걸렸다

국은 재빨리 러브젤을 손가락에바르곤 석의 비밀스런 애널주위를 맴돌다 안쪽으로 천천히 돌리며 밀어넣었다

손가락하나에도 버거워하는 석에 한참을 늘려주던 국이 손가락 두개를더 밀어넣었다







-아앗..으읏..악 자..잠까아..







석의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유두를애무하고있던 국의 손과입이 빨라졌다

아프지않게 조심조심 배려하는 국덕분에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석은 아픔보다는 국의 애무를 느끼기에 바빴다.

손가락을 빼고 호슥을 바로눕힌 국은 석을 진득이 바라보며 자신의 물건을 천천히 밀어넣기시작했다










-아악!...아..아파..악...흐윽..







구슬같은 눈물을 뚝뚝흘리며 석이 고통스러움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국은 이미 참을대로참았기에 석을 기다려줄여유가 없었다

반쯤천천히넣다가 뿌리까지 단숨에넣어버리는 국에 석은 비명조차 지를수없었다

천천히 움직이는 거대한 그것에 석은 고통을 최소화시키기위해 자신의 얼굴옆에짚고있는 국의 팔에 매달리고있었다

아파하는 석에 애가단 국이 이리저리 찔러보며 석을 스팟을찾았다







-앙!..아..흐읏..아 잠.시....아앙!..

-여기가,후우....,좋,아?...하아..







어느지점을찌르니 저도모르게 신음소리를내뱉으며 좋아하는 석에 그제서야 국은 마음놓고 박아댈수있었다







-하아,이쁘,네..후우..우리,하,집..가서읏..나랑...항..살자..

-하앙..앙..흐읏..앙!.아아..천..아앙..천히..흐읏..하아







박아댈수록 쫀쫀하게 조여오는 석의안에 갈수록 애가달아오는건 국이였다

국이 사정할때쯤엔 석은 벌써세번째사정이 다가오고있었다

석의 안속깊은곳에 사정한국이 석의안에서 빠져나오자 석은 침대에 폭파묻혀 잠이 들었고

비행기가 도착하기까지는 아직3시간이나 남은 상태였다







간단히 석의몸을 닦아준 국은 비행기승무원장에게 석은자신이 데리고갈테니 뒤정리를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국은 둘만이남아있는 퍼스트클래스안에서 나지막히 중얼거렸다







-이제한국에가서 이예쁜스튜어드랑 돌아가서 살림이나 차리고살아야지















블로그로 놀러 오세요...(소심)
우리모두 홉총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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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5-04 01:08 | 조회 : 11,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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