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날 지한은 집으로 가는 전봇대 앞에 서있다."이거 어떡하지..."그 앞엔 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놓여져 있었다.결국 지한은 아기를 집으로 데려오게 되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국 하루가 지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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