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자리 옭김

25화


“하아..갈 길이 컥”
“컥”

갑자기 디오가 나타나 우리를 끌고 창고로 간다
아..나 이창고 한번 와보고 싶었어
여기에 리더시스 있잔아..ㅎㅎ

“루드 너 그 괴..아니 아르티안 공자랑 같은 방을 쓴다는
게 정말이야?”
“응”
“오..맙소사..어제 제대로 설명 했어야 하는 건데”
“왜 그래 디오? 리더시스가 왜?”

일단 여기선 모르는 척 하는게 답이다
아..당분 땡겨..
난 일단 사탕을 까먹었다

“루드 너도 먹을래?”
“오..지금 여유롭게 사탕이나 먹을 시간이 아니야...”
“응?”
“일단..루드 너 방..방부터 봐꿔”
“왜?”
“왜야니! 너이 학교오오오옹옥!!@#%^&*(%$”

박스 뒤에서 리더시스가 나타났다
난 리더시스에게 다가갔다

“아! 리더시스 맞지?”
“루..루빈!”
“왜 디오? 루드 애가 리더시스 맞지?”
“응”
“안녕 난 루빈 이라고 해 우리 오빠가 신세..”

리더시스는 내 말을 씹고 그냥 갔다

“야! 리더시스!”
루드가 리더시스의 팔을 붙잡았다..

“우리 대화가 필요하지 않아?”
“..........필요 없어”
“뭐야?”
“아니 둘다 무슨 생각이야..저 녀석이랑 대화 해서 어떨게
할려고...”
“음..일단 같은 반 이니깐..”
“일단 같은 방이고”
“당장 바꿔라니깐!!!
잘들어 저 애가 체블에게 찍히고,괴물이라고 불리고
모두에게 외면 받고 있는 애야 저 아르티안 공자가!!”
“왜 그렇게 된거야?”
“응?”
“맞아 신분이 나즌 것도 아니고”
“얼굴이 못 생기 것도 아니고 자세히 보니깐
잘생겼던데..”
“그래..한달 사이에 뭔 일이 있었길래..괴물이라고 불리는 거야?”
“사실...”
“”응“”
“나도 잘 몰라..헷”
“아..”
“아..그래”
“아니아니..알긴 아는데 잘은 모른다고 잘은”
“그럼 말해줘”
“크흠! 분명....시작은 체블이 였지만 처음엔 이렇게 심하지 않았어
모두들 괴물이라고 부르기 시작하건...그 사건 이후 부터지..”
“사건?”
“그게 뭔데?”
“헬리오스에 입학하고 한 이주일 뒤에 수업 관련으로 대부분의 이든이 도서관에 때가 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데 그리고 그 뒤로부터 애들은 리도시스를 피해 다녔어”
“무슨일?”
“난 그때 거기에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소문으로는
그때 아르티안 공자가 괴물로 변했었데”
“에..”
“???”
“눈이 세 개가 되었다던가 털이 숭숭 자랐던가..그렇게”
“뻥”
“뭐라는 거야? 뻥치면 때릴 거”
“나도 정확히는 모른다고 했잔아 난 그때 거기에 없었다고
일단 소문으론 그렇가 이거지”
“헤에..”
“아무튼 도서관이 일시적으로 페쇄된거 보면 뭔일이
있엇다는 건 확실해”
“헤에...”
“.....”

그거 체블이 환상을 보여 준 건데...
이야기 상 아직은 그런거 안나왔으니깐 말하면
안되겠지?

“........”
“.....”
“음..루빈?루드? 왜 아무 말도 없어?”
“아..그냥 생각 한다고”
“있지 디오 우린 친구지?”
“응?응”
“아..루드 설마”
“그 설마가 맞아 디오 우린 한 배를 탄 친구야”

역쉬~루드

((반))

웅성웅성
“뭐하는 거지?”
“뭐야...”
“미쳤다..”
“루빈 예뻣는데...이제 못 다가가겠어”

헤에..내가 예쁘구나..
아! 이게 아니지..

철컹
타악!

우린 리더시스 주변으로 자리를 옭겼다
순서는 빈 자리,루드,리더시스,나,디오 순서로
빈자리있고 내 옆에 디오가 있는건 루드에겐 미안하지만
나중에 시크무온이 왔을 때 내 옆자리에는 절대 안 안아으면 하는
내 마음이 강력하게 들어가 있었다
솔직히 시크무온이 내 옆이면 곤란하지...
잘생겼는데 내 옆에 있고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이고
여로모로 곤란하지...하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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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4-04 17:19 | 조회 : 1,580 목록
작가의 말
nic89939247

투척 2!! 26화는 좀 더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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