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꼭 필요할까?
여유란게 있어보았자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닌데,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필요하다며 배우지도 않는데, 꼭 있어야 할까?
몸이 바빠도 마음은 바쁠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다.
지금 나에게 닥친 상황이 아무리 바빠도, 내가 너무 아파도, 마음은 바쁠필요도 없고 마음은 아프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의 병이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스스로 치료하기 힘들고, 치료하더라도 재발할 위험이 크다.
나는 아프다, 말을하라.
그래서 나는 글을 쓴다.
난 지금 너무 아프다.